전체 글1276 ♣일본 오사카성 일본의 오사카성은 도요토미히데요시 (豊臣秀吉)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만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15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완성된 오사카의 관광 명소로 맨 최상층인 8층에 올라가면 오사카공원이 한눈에 보이며, 먼곳을 전망할 수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외부와는 다른 현대식 시설들이 조금은 .. 2009. 2. 17. ♣소래포구.오이도 .... 소래포구.오이도 .... 며칠 전에 남편이랑 수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오래전에 가 보았던 인천 소래포구에 한번 가보고 싶어 찾아갔더니 주변이 온통 아파트가 들어서 예전의 포구 풍경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시장은 삶의 활기가 넘치고 있었다. 소래포구-오이도- 안산 시화방조제 -대부도-궁평항- 화옹방조제를 빙돌아 집으로 왔더니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ㅋ. 그래도 방조제 덕에 서해안을 따라구경하며 내려오니 좋다. 날이 흐리고 안개가 자욱해 좋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 . 2009.2.2 사진/고은솔 소래포구,오이도 궁평항 소래포구 풍경 소래포구의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 술빵 한개 3000원 두개 5000원이라기에 두개 사 가지고 오면서 차 안에서 한 개를 다 먹었더니 저녁 내내 소화가 안돼.. 2009. 2. 13. ♣당진 송악- 안섬 풍어 당굿 (충남) 안섬은 당진군의 최 북서쪽에 있는 섬 이었으나 간척 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안섬 사람들은 한해의 풍어와 어부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풍어제를 매년 정월 첫 진사날에 제를 올리고 있다 . 바다로부터 삶의 양식을 얻어온 안섬 사람들에게는 바다가 일터고 양식이고 땀이 밴 터전으로.. 2009. 2. 11. ♣닥터피쉬 - 지난 1월 구정이 지나고 집에서 멀지 않은 충남 아산 스파비스 온천을 갔다.수영복을 입고 바데풀에 들어가니 방송에서만 보고 신기했던 닥터 피쉬도 있었다. 물고기가 따뜻한 물에서 사는게 정말 신기하기도 했다. 닥터피쉬 족욕은 온천 입장료에 포함되지 않고 25분에 5000원이라고 써 있었다 . 남편.. 2009. 2. 11. ♣작은기쁨 -작은 이미지 작은 기쁨 / 이해인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 2009. 2. 11. ♣우리들의 작은 풍경 -- 우리들의 작은 풍경-- 詩: 박금숙 잘 익은 사과 향처럼 쪽빛 햇살 번져오는 아침.. 말갛게 비워낸 눈빛만으로 갖가지 색채가 그려지는 우리들의 작은 풍경 속에는 마주앉은 차 한 잔에 꽃이 없어도 향기가 있고 창밖 세상 꽉 막혀 원경을 볼 수 없어도 사계절 변함없는 사랑의 숲이 자랍니다 있는 것보.. 2009. 2. 8. ♣하얀 그리움 -- 하얀 그리움 詩: 박금숙 겨울 뜨락에 깃든 어린 새의 날갯짓이 얼마나 고독한 일인지 그대는 아시는지요 눈 덮인 벌판을 갈래야 갈 수 없고 부를래야 부를 수 없는 통제된 슬픔입니다 인연의 알껍데기 깨지나 말 것을 어쩌다 둥글디둥근 세상 알록달록 한 번 굴려보겠다고 부화를 재촉하듯 한 줄기 빛을 보고야 말아 시린 눈마저 멀어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목 언저리에 하얗디하얀 그리움만 켜켜이 쌓입니다. 2009/1.24 눈내리던 날 .... 2009. 2. 4. ♣순백의 세상 - 달력속에서 보던 풍경같은 .... 아침강가에서 바라보던 순백의 세상은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언제든 찾아가 볼 수 있는 호수 ..그러나 이 아름다운 순백의 풍경을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그 하얀 눈처럼.... 새해에는 모든님들 마음에도 그 따스.. 2009. 1. 29. ♣겨울바다 --강양항 일출 겨울바다 강양항일출 아침바다 갈매기는 금빛을 싣고 -- ............. 고기잡이 배들은 노래를 싣고 ... 구름 때문에 오메가는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지만 ... 울산 강양항 일출 갈매기 삶의 향기를 느끼고 살아 있음을 느끼는 그 곳.... 명선도 의 새벽 . 울산 진하 해수욕장 울산 간절곶 기장 대변항 멸치 부.. 2009. 1. 21. ♣일본-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유니버셜 스튜디오-- 요즘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최지우, 유지태 주연 스타의 연인 촬영지 이기도 한 곳 .. 작년 1월 일본 여행중에 찍은 사진임 ... 미국 헐리웃과 플로리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NIVERSAL STUDIOS JAPAN)은 오사카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2009. 1. 10. ♣무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 .. 그동안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며 손을 잡아준 인연~ 힘들때나 외로울때 내삶에 버팀목이 되여준 여러님들이 있었기에 아프고 힘들었지만 마음 따뜻하게 보낸 한 해 였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 하는 마음으로 ~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희망으로 한해.. 2008. 12. 30. ♣세월의 속삭임 .... 세월의 속삭임 .... . -장시하 - 노을이 흐르는 강물위에 지난날의 추억들을 그려 본다 사랑했던 사람들의 얼굴들도 아름답던 추억을 함께 했던 얼굴들도 먼저 하늘로 간 님들의 얼굴들도 그 모든 추억의 모습들을 노을이 곱게 물든 강물위에 그려 본다 멈춤 없이 흐르는 강물의 떼울음만.. 2008. 12. 26. ♣하늘에서 본 뉴질랜드 이른 새벽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공항 출발하여 시드니로 향하며 ,,, 2008.2.28 안개속의 풍경 설산 빙하계곡 하늘에서 본 뉴질랜드 남섬 풍경 ... 2008.2.28 2008. 12. 21. ♣아무도 알지 못하지 -- 아무도 알지 못하지 ... 이정하 - 내 가슴 깊숙이 자리한 나뭇잎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지. 기다림으로 제 한 몸 붉게 물들이고 끝내는 싸늘한 땅으로 떨어지고야 마는 한 잎 나뭇잎, 그 나뭇잎을 알지 못하지. 내 마음을 흔들고 지나간 한 줄기 바람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지. 다시 온다는 한마디 말만 남기고 훌쩍 떠나가버린 그대. 내 뼈 속 깊이아픔으로 박혀 있는 그대를 아무도 알지 못하지. 한줄기 바람으로 스쳐 지나간 그대를 아무도 알지 못하지. 사진집 사진 전시회장을 찾아주신 이웃블로그 bluesky 님이 찍어 보내주신 사진- 2008. 12. 17. ♣전시회 오프닝 - 문은 늘 거기 있었어. 손 내밀어 열기만 하면 되었어. 나는 차마 손 내밀지 못하고 망설이며 서 있기만 했지. 문은 곧 열릴 것 같았어. 살짝만 밀어도 될 것 같았어. 나는 차마 그 문을 밀지 못하고 서성거리기만 했었지. . 서울에서 전시회장을 찾아주신 이웃블로그 00님과 .. 사진전 오프닝.. 평택 뉴코아.. 2008. 12. 13. ♣사진전 -탄생-성장-성숙-그리고 휴식 자연의 섭리를 통하여 비워내고 채워지는 날마다의 삶이지만 12월이라는 마지막 달력 한 장은 언제나 아쉬움을 느끼게 합니다. 올 한 해 제게는 너무도 힘들었던 고통의 시간들... 봄의 새생명을 기약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듯 그렇게 저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 힘들지만 사진전에 참여를 했.. 2008. 12. 11. ♣가을호수 --(문광 저수지) 충북 괴산 문광 저수지의 가을 -2008 11.9 내가 유년시절 자랐던 가까운곳에 있었지만 11.9일 친정 어머니께 가면서 처음으로 찾아가본.문광 저수지 아쉽게도 가로수의 은행잎은 다 떨어졌지만 호수주변 가을빛은 너무 곱고 아름다웠다. 건강이 좋아질때까지 카메라를 잡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결국 .. 2008. 11. 27. ♣마곡사의 가을 -- 11월 2일 마곡사 성오스님의 49제가 있는날이었다. 올해는 마곡사의 단풍이 예전 만큼 곱지가 않다 몇 년 전에 친구들과 함께 와서 걸어갔던 길..그때의 생각이나서 ... 부처님 오신날도 아닌데 .... 가을의 풍경이 무르익던 11월 2일 자연에 어울린 천년 사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마곡사 .. 여기저기 .. 2008. 11. 15.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