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72 ♣피지섬의 휴식 ~ 남태평양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피지, 세계에서 가장 친근한 사람들(the most friendly people) 1위에 선정된 피지…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천해의 자연이 살아있는 피지로의 여행은 휴양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피지의 보모섬(Vomo)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아놀드 슈왈츠네거, 마이클 J폭스, .. 2008. 3. 16. ♣피지섬- 난디 재래시장과 사람들 난디공항에 도착하니 피지 원주민 3명이 서서 키타를 치며 입국하는 사람들을 위해 환영의 노래를 불러주었고 가이드님은 환영의 뜻으로 우리 일행에게 하얀 조개껍데기 목걸이를 하나씩 걸어주었다. 한국 남자분인 가이드는 꽃무늬가 들어간 남방과 검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피지의 대통령도 입.. 2008. 3. 12. ♣남태평양 피지섬 -난디 난공원.. 여행은 새로운 배경을 얻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갖는 것이기도 하지만 여행은 스스로 자신을 다시 끌고 가는 하나의 고행이기도 하다. 여행을 떠날때는 설레임도 있지만 한편 병원을 가는것 만큼 두려움도 있다. 남태평양의 ~피지,호주,뉴질랜드 ..신이주신 나라라고 할 만큼 아름.. 2008. 3. 10. ♣사진 한장의 행복 햇살 따뜻한 봄날~~ 금요일 오후 ...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일식집에서 알 비빕밥을 먹고 우리 집으로 와서 차 한 잔씩을 했다. 얼마전 허리를 다친 친구는 오래 앉아 있기 힘들다고 먼저 일어나 집으로 가고 남은 친구들은 거실 바닥에 이불을 덮고 누워 여행이야기... 애들이야기...남편이야기 하.. 2008. 3. 10.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 말.. 2008. 3. 3. ♣너와 나 사이 ,,블로그 5주년을 맞이하며 .. 너와 나 그 사이로 강 하나 흐른다 강물을 핑계로 마주 서서 네가 진실이면 나는 거짓으로 보이고 내가 진실이면 너는 거짓으로 보이고 흐르고 흘러서 우리가 되는 눈 시린 푸른 바닷물을 보며 너도 뛰어들지 못하고 나도 뛰어들지 못한다 보란 듯 강물은 말없이 흐르는데... ..................................... 2008. 2. 15. ♣발렌타인데이 쵸코렛 드세요 성 밸런타인 데이(Saint Valentine's Day)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매년 2월 14일에 기념된다. 성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로마교회의 성 밸런타인 주교가 황제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이라는 주장이 있다. 대.. 2008. 2. 14. ♣인연의 잎사귀 인연의 잎사귀 / 이해인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에라도 그대를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고스란히 남겨두는 것은 그것이 바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까닭입니다.. 두고두고 떠올리며 소식 알고픈 단 하나의 사람. 내 삶에 흔들리는 잎사귀 하나 남겨준 사람. 슬픔에서 벗어나야 슬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그대에게서 벗어나 나 이제 그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아네. 처음부터 많이도 달랐지만 많이도 같았던 차마 잊지 못할 내 소중한 인연이여... 2008. 2, 11 2008. 2. 12.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바랍니다 눈오는날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지난 봄 부터 시부모님이 요양병원에 계셔서 얼마전 미리 요양병원을 다녀왔기에 올해 설 명절은 처음으로 편안하게 집에서 보낼수 있는 자유와 여유로움이 생겨 즐겁기도 하지만 한편 허전하고 쓸쓸하기도 하다. 20년 넘게 명절마다 부모님 계신 고향으로 (포항) 귀성.. 2008. 2. 6. ♣처음 느낌 그대로 ....... 한때는 소중했던것이 싫증이 났다면... 지금은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과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 아닐까... 내가 왜 이 물건을 갖고 싶어 했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 했던가? 내가 왜 그런 약속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처음의 좋은 느.. 2008. 1. 29. ♣누구나 삶안에 가시 하나쯤 박혀 있다 누구나 삶안에 가시 하나쯤 박혀 있다 - 최태선- 삶은 너와 나 사연이 쌓여 계절을 이룬다 나만 아픈 것이 아니고 너도 아프고 생은 그런 것이리라 가슴의 생체기 가시가 박혀 아픔을 느끼지만 누구나 삶 안에 가시 하나쯤 박혀 있다 . 깊이를 모를 뿐 우리네 삶은 박힌 가시 하나씩 뽑으면서 사는 것이리라 사랑, 기쁨, 행복의 가시 일지라도 박힌 가시의 비율은 슬픔, 그리움, 추억의 가시 동일한 비율 이리라 사랑해서도 아프고 그리워해서도 아픔이 오는 것 박힌 가시는 삶 안에 내재되어 있는 우리네 인생의 불가피한 삶의 그림자 2008.1.11 솔~ 2008. 1. 11. ♣오직 한사람 ... 오직 한사람 ... 미국의 한 출판사가 상금을 내걸고 '친구'를 정의해 보라는 공모를 냈습니다. 수많은 엽서가 도착했는데 그 중에 몇 가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친구는 기쁨을 배로 튀겨 내고 슬픔을 절반으로 줄이는 사람이다.' '우리 사이에 흐르는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이 친구다.' '옷을 입고 있는 공.. 2008. 1. 9. ♣중국 장가계,천문산 2 (8.18) ■하늘에 걸려 있는 거대한 동굴 해발 1000m 지점에 자리한 천연 카르스트 동굴 천문동은 천문산의 명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자리하는 천연동굴로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 형상 자체가 기묘하고도 신기하다. 워낙 지대가 높아 수시로 이 동굴 사이에 구름이 걸려 있고 짙은 안개에 휩싸이기도 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999년에 열린 곡예비행대회 때 비행기 4대가 동굴을 꿰뚫고 지나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동굴이다. 기록에 따르면 서기 263년, 숭량산 1000m의 가파른 절벽에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큰 동굴이 뚫렸는데, 그 문이 마치 환하게 열려 있는 문과 같았다고 한다. 그 후 산의 이름을 천문산으로 바꿔부르고 사람들은 자연스레 천문산을 신령스럽게 여기기 된 것. 사진/.. 2007. 12. 17. ♣포토샵 배경........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포토샵 이미지/고은솔 2007. 12. 15. ♣포커스 사진전시회를 마치면서 .. 1회 때와 다르게 작고 심플한 사진으로 전시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느낌과 생각을 잘 표현한 좋은 작품들이 많았답니다. 어느덧 인생의 가을문턱에 서 있는 여자가.. 가슴속에 있는 아픔과 고통... 슬픔과 눈물.. 사랑과 그리움을 .. 모두 렌즈속에 담아 다시 아름다운 모습 행복한 모습으로 승화시키려 .. 2007. 12. 11. ♣중국 장가계--천문산 1 (8.18) (2007.8.18) 중국 장가계 여행 중 다녀온 천문산 .. 중국을 가려면 장가계를 봐야 하고 장가계를 가면 천문산엘 가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여행 일정에는 천문산이 선택 옵션으로 들어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을 올라갔다오는데 1인당 7만 원이라고 했다. 시간은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된다.. 2명이 14만 원 옵션으로 부담이 되었지만 중국까지 무거운 카메라 들고 왔으니 천문산을 안 보고 그냥 갈 수는 없지 ..ㅋㅋ. . 천문산 케이블카는 시내에서 1500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길이 케이블카다. 7.45㎞를 30분 넘게 이동하는 엄청난 거리다. 예부터 지질과 풍광이 독특해 중국인들이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겼던 곳. 실제 '허난성 신산' 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케.. 2007. 12. 5. ♣송년모임과 영화한편 ..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 여기저기 송년모임이 많다. 우리도 지난주 일요일 남편의 고교동창 8팀 부부 송년모임을 서울 논현동 청목이라는 일식집에 가졌다. 모두 서울과 경기도 사는 친구들로 3개월에 한번씩 만나는 부부모임을 한지도 꽤 오래되었지만. 부인들도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2007. 12. 4. ♣다시 세상속으로 ..사진전을 ... 사진 ....... 설레이는 마음으로 밤새 편지지에 써 내려간 글을 아침이면 보내지 못하는 연애 편지와 같이 ... 피사체 앞에서 최선을 다 했어도 늘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미 지나버린 아쉬움 ...... 안성,평택 디카사진 동호회 4cus 마주보기 회원 사진전... 오프닝일시 : 2007-12-8(토) 저녁 7시 12월 .. 2007. 12. 3.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