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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일상83

★사랑은 소유가 아닌 존재이므로... 사랑하고 싶다면, ... 언제나 사랑하고 싶다면,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때까지.... 그 때가 언제가 되든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늘 그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오랜시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바라보고 있을 수 있는것도 사랑입니다. 사랑한다고 하여서 가지.. 2004. 2. 1.
★마음에 그리움으로 남는 것들 ... 사진2003.9 /고은솔 = 지난가을 메밀꽃 필 무렵의 .....봉평 에서 ... ..옥수수와 멍석, 가마솥,들이 왠지 마음에 고향의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 어릴적 시골에서 가마솥에 옥수수 넣고 푹 삶아 멍석깔고 앉아 맛있게 먹던 생각이 납니다.~~ 카메라 /디카, /사진 /고은솔 ............................ 2004. 1. 26.
★어둠의 미로를 따라 ............ ★어둠의 미로를 따라 ..... 보일듯 하면서... 보이지 않는 그 무엇.. ... 잡힐듯 하면서 잡히지 않는 그 무엇들 .. 뿌연 안개속의 희미한 그림자처럼 ... 얼키고 설킨 그 모든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보지만 내 마음은 둥둥 그네를 타듯 더 어지럽기만하다 까만~밤 어둠을 타고 잔잔하게 들려오는 슬픈 음악.. 2004. 1. 26.
★아들의 첫 휴가 ~ 지난 해 9월 4일날 군 입대한 아들이 1월 20일에 4박 5일 첫 휴가를 나온다기에 아침 일찍 자대 배치 받아 현재 근무중인 여주의 통신부대를 찾아갔더니 부대앞에 버스정류장에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으로 아들이 서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차에서 얼른 내려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어 보구 안아도 .. 2004. 1. 24.
★중년 남자의 가슴 한켠에는.. ★중년남자의 가슴 한켠에는 ... 당당한 중년 남자의 가슴 한켠에도 외로움이 있고 허허로움이 있고 가슴에 설레임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 자신의 따뜻한 마음 내어줄 사람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는사람 그런 사람이 무진장 그립다는걸 알았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잠시 중년의 골짜.. 2004. 1. 17.
★당신도 나처럼 이럴때 있나요 .. 당신도 나처럼 이러고 싶을때가 있나요 ? 당신도 나처럼 ..가끔씩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나처럼 ..가끔씩 아무 사람이라도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나처럼 ..가끔씩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2004. 1. 16.
★지금쯤 ...하고 기다려 보지만 .....(독백) 눈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 .. 곱게 뜨락에 내려 앉은 햇살 .. 봄이네요 지금쯤 그리운 친구에게서 전화라도 왔으면 좋겠네요 나즈막한 목소리로 보고 싶었다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친구로부터 그리.. 2003. 12. 7.
★휴먼스토리... 女子의 한을 고백한다. 휴먼스토리 ...여자... 아침마다 남편이 출근을 하고 나면, 나는 늘 아침 일과처럼 아무곳이나 던져져 있는 옷과 수건 거실 바닥에 널려있는 읽다만 신문들을 정리한다. 두 아이 고등학교때까지 매일 아침마다 싸주던 도시락이 끝나면서,우리집은 남편의 요청대로 아침에 밥대신에빵이나 .. 2003. 12. 7.
★추억..오래도록 그리움인지 .. 아픔인지 ... 오늘도 뿌연 안개가 시야를 흐리게 합니다. 바라보는 제 마음까지 흐려지는것 같습니다. ★추 억 ★ 서글픔으로 다가와서 한줄기 그리움으로 남는 차마 못잊을 추억하나 .... 추억이라 하기엔 너무아린 그리움의 전설 ... 가마득히 옛이야기로 남겨 두려면 문득문득 내 가슴 두드리며 못내.. 2003. 12. 6.
★가슴 깊이 묻어둔 그리움을 ..... 노오란 국화향기와 쑥부쟁이의 그윽한 향기가 가을 바람을 타고 살며시 날아 와서는 그냥 울적해진 마음 한켠을 살짝 두드리고 지나가는 가을입니다. 가을은 누구나 웬지 마음에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추억을 한자락 만들고 싶어 하는것 같고 가슴에 묻어 두었던 추억을 살짜기 꺼내어 .. 2003. 12. 6.
★슬픈 이별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가을 어느날 안성 배티성지에서 찍은 곤충의 접사 사진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좋은 그림 좋은 사진은 없는거라고 .... 모든 사물은 객관적인 것이기에 보는 사람 취향에 따라 느낌이 오고 감동적이면 좋은것이고 찍은사람 마음에 들면 좋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세월을 따라 ..계절을 .. 200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