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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같이 잔잔한 편지를 그대에게... 편지란 말만 들으면 아직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오늘처럼 흐린날은 애틋한 그리움으로 물들인 사연이 아니더라도 수채화같이 잔잔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를 받고 싶어집니다. 보내주는 편지를 설레이며 받아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마음일 것입니다. 한송이 아름다운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수채화.. 2004. 7. 1.
★오늘처럼 누군가 그리운날엔 .... ★오늘처럼 누군가 그리운날엔 .. 오늘처럼 봄-비가 살짜기 창문을 두드리는 날엔 그리운 사람에게서 전화라도 왔으면 좋겠네요 나즈막한 목소리로 그 동안 잘 지냈느냐고 .. 보고 싶었노라... 말해 주면 좋겠네요. 오늘처럼 뽀-얀 물안개 자욱한날 그리운 사람에게서 편지라도 왔으면 좋.. 2004. 2. 22.
★어둠의 미로를 따라 ............ ★어둠의 미로를 따라 ..... 보일듯 하면서... 보이지 않는 그 무엇.. ... 잡힐듯 하면서 잡히지 않는 그 무엇들 .. 뿌연 안개속의 희미한 그림자처럼 ... 얼키고 설킨 그 모든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보지만 내 마음은 둥둥 그네를 타듯 더 어지럽기만하다 까만~밤 어둠을 타고 잔잔하게 들려오는 슬픈 음악.. 2004. 1. 26.
★중년 남자의 가슴 한켠에는.. ★중년남자의 가슴 한켠에는 ... 당당한 중년 남자의 가슴 한켠에도 외로움이 있고 허허로움이 있고 가슴에 설레임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 자신의 따뜻한 마음 내어줄 사람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는사람 그런 사람이 무진장 그립다는걸 알았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잠시 중년의 골짜.. 2004. 1. 17.
★당신도 나처럼 이럴때 있나요 .. 당신도 나처럼 이러고 싶을때가 있나요 ? 당신도 나처럼 ..가끔씩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나처럼 ..가끔씩 아무 사람이라도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나처럼 ..가끔씩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2004. 1. 16.
★지금쯤 ...하고 기다려 보지만 .....(독백) 눈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 .. 곱게 뜨락에 내려 앉은 햇살 .. 봄이네요 지금쯤 그리운 친구에게서 전화라도 왔으면 좋겠네요 나즈막한 목소리로 보고 싶었다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친구로부터 그리.. 2003. 12. 7.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편지 - -내 삶에 따스한 위안을 주는 그대에게- 하나. 당신은 일 년에 몇 통의 편지를 보내는지요? 그리고 자신이 받아 보는 편지는 몇 통쯤 되는지요? 그립고 보고 싶던 사람으로부터 어느 날 알아온 한 장의 편지로 인해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듯 어쩔 줄 몰라 하던 날은 없.. 2003. 12. 7.
★추억..오래도록 그리움인지 .. 아픔인지 ... 오늘도 뿌연 안개가 시야를 흐리게 합니다. 바라보는 제 마음까지 흐려지는것 같습니다. ★추 억 ★ 서글픔으로 다가와서 한줄기 그리움으로 남는 차마 못잊을 추억하나 .... 추억이라 하기엔 너무아린 그리움의 전설 ... 가마득히 옛이야기로 남겨 두려면 문득문득 내 가슴 두드리며 못내.. 2003. 12. 6.
★추억에 물드는 가을.. ★그대에게 쓰는 편지.... 가을 햇살이 창문으로 흘러와 웃음짓는 청명한 아침입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눈뜨는 아침위로 뽀얗게 드리우는 그리움 한 조각. 살면서 가져지는 욕심의 그릇에 그대 마음 가져다 맑게 담아 봅니다. 깊어 가는 계절만큼 삶의 열매가 더 알차게 느껴짐은 .. 2003. 11. 24.
★슬픈 이별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가을 어느날 안성 배티성지에서 찍은 곤충의 접사 사진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좋은 그림 좋은 사진은 없는거라고 .... 모든 사물은 객관적인 것이기에 보는 사람 취향에 따라 느낌이 오고 감동적이면 좋은것이고 찍은사람 마음에 들면 좋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세월을 따라 ..계절을 .. 200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