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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331

백양사 가을이 연출한 수채화 같은 풍경-(전남 장성) ●백양사 가을이 연출한 수채화 같은 풍경-(전남 장성) 지난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 평일인데도 진입로부터 차들이 밀려 길이 복잡하다. 우린 그냥 내장산 입구 주차장에서 차를 돌려 백양사로 향했다. 다행히 백양사는 내장사 보다 덜 복잡해 밀리지 않고 매표소 지나 주차장까지 바로 들어가 주차를 하니 무거운 카메라 들고 ..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발목으로 많이 걷지 않는 게 좋았다.. ㅋ 백양사 단풍은 내장사와 더불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백양사는 백암산 중턱에 솟아있는 백학봉과 쌍계루가 어우러지고, 그와 함께 쌍계루 주변의 붉은 단풍이 연못에 반영되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 2014.11. 5 자세한 정보는 ..http.. 2015. 11. 20.
농촌의 가을 들녘의 풍경속으로 ....(충북 괴산) 늦가을에 .... 잎새가 푸를 때는 잎이 많은 줄도 몰랐더니, 잎이 떨어지매, 낙엽이 지천으로 많아라. 곁에 있을 때는 있는 둥 만 둥한 사람도, 떠나면 빈자리는 메울 수 없이 크나니. (김시종·시인, 1942-) 사진: 괴산 농촌의 들녘풍경 시몬 나무 잎새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2015. 11. 8.
진천 초평저수지의 하늘다리 수변 탐방로 초롱길(충북진천) 진천 농다리를 건너 언덕을 오르면 초평저수지 수변 탐방로 초롱길이 나온다. 초롱길은 진천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농다리와 초평호를 연계해 초평호 주변 1㎞에 걸쳐 친환경 나무데크길로 조성된 둘레길 수변산책로가 있다.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형태의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어 갈 수 있어 좋다 초평저수지에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즐기며 느린 걸음으로도 삼십분 정도 걷다보면 어느 새 초롱길이 끝나고 초평호를 가로질러 청소년수련원과 연결된 93m 길이의 구름다리(명칭:하늘다리가) 놓여 있다. 하늘 다리 건너면 쉼터가 있어서 잠시 쉬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2015-10.25 진천 초평저수지의 하늘다리 수변 탐방로 초롱길(충북진천) . 초평저수지 하늘다리 진천 농다리 수변 탐방로 안내도 가.. 2015. 11. 1.
천년의 신비 생거진천 농다리 [충북 진천] 며칠 전 지인 두 부부가 집에 오셔서 집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어디로 함께 산책을 갈까... 하다가 진천의 농다리를 안 가보셨다기에 함께 그곳을 다녀왔다. 그 날은 황사가 있어 뿌연 안개처럼 날씨가 흐리고 좋지 않아 사진은 안 찍었기에 지난가을에 가서 찍어온 파일 속 사진을 대신.. 진천 농다리를 건너면 언덕길 너머에서는 탁 트인 초평호의 전망이 펼쳐진 수변 탐방로가 시작되는데 탐방로는 초평호 주변 1㎞에 걸쳐 친환경 나무데크길로 조성돼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 친천의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든 다리로써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긴 옛 다리라고 하며 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5-10-21 천년의.. 2015. 10. 31.
[강원도 평창]장전 이끼계곡 지난 7월 남편과 아들과 함께 강원도 횡성 둔내에 있는 숲체원을 갔다가 다음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평창에 있는 장전 이끼계곡을 찾아갔다. 남편이 전 부터 사진을 찍으러 가고 싶어 했던곳이다 이끼계곡은 사람의 발길이 드문 깊은 계곡에 숨어 있어 큰 맘 먹고 발품 팔아 찾아가.. 2015. 9. 18.
보라빛 물결 상주 맥문동 꽃 보라빛 물결 보라빛 향기 보라빛 추억 보라빛 그리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맥문동. 지난 해 8월 22일 사진임... 보라빛 추억을 그리며 .... 2015. 9. 12.
[경북 영천]천년고찰 영천 은해사의 여름 풍경 ●[경북 영천]천년고찰 영천 은해사의 여름풍경 포항 시댁에 갈 때마다 항상 지나가게 되는 영천 청통... 은해사는 경북지역 대표적 사찰로 이름이 나 있어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집으로 돌아가기에 바빠 늘 그냥 지나치곤 했던 영천 은해사를 지난해 7월 어느 날 시어머님을 뵙고 오던 길에 시간 내서 찾아가 보게 되었다.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은해사는 암자가 8개, 말사가 50여개에 이르는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사찰로, 불. 보살. 나한 등 팔공산 곳곳에 계시는 불보살들이 마치 은빛바다가 물결치는 듯 찬란하고 웅장한 모습이 극락정토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은해사 극락보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67호) 일주문에서 은해사로 가는 소나무 숲길 은해사로 가는 숲과 계곡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은해사.. 2015. 8. 10.
[정선]삼시세끼 촬영지와 /[평창]웰컴투 동막골 영화 촬영지 태백과 오히려 더 가까운 정선 함백산과 민둥산을 들려 정선군내로 가는길 2차선 꼬불꼬불한 산길 국도.. 태백과 영월쪽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은 아직도 힘들고 불편하다. 정선 시내 못미쳐 옥순봉 계곡 근처를 지나가는데 임시 주차장인지 휴게소도 아닌곳에 승용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 2015. 7. 27.
[정선]함백산 만항재 천상의 화원, 하늘숲 공원 강원도 정선 고한 함백산 만항마을에서 만항재 정상에 이르는 주변에는 야생화공원, 만항 숲 길, 산상의 화원, 하늘 숲 정원 등이 펼쳐진다. 1.330m의 산을 힘겹게 오르지 않아도 만항재까지는 자동차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차로 올라 갈 수 있는 곳 중 제일 높은 도로(지.. 2015. 7. 25.
[정선]여름 민둥산 억새밭에 올라가다. 정선을 여행하며 도사곡 휴양림에서 1박 후 가까운 민둥산을 다녀왔다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시큰거리는 내 발목 때문에 사실 산행은 잘 안 하는데 방송과 사진으로만 보았던 민둥산 억새밭을 전부터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라 여름이지만 한번 올라가고 싶어 가장 힘들지 않은 코스를 선.. 2015. 7. 24.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가슴 아픈 비극의 현장 (충북 영동) 충북 영동 월류봉과 옥계폭포 출사를 갔다가 황간면 노근리 있는 평화공원을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노근리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의 결과물로써 노근리사건 특별법에 의하여 조성되었다고 한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7월 25∼29일 노근리 경부선철도 아래서 미군의 포격 등으로 수백 명의 피란민이 억울하게 희생한 사건을 말한다. 가슴 아픈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며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과 유족들의 아픈 상처가 평화공원 위령 공간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2014-07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http://www.nogunri.net/html/kr/index.html 노근리 평화공원의 위령탑 야외 .. 2015. 7. 23.
(강원도)정선 도사곡 통나무집 휴양림/영월 석항 간이역의 기차 숙소 ◎정선 사북 두위봉 산자락에 위치한 통나무집 산막 도사곡 휴양림을 다녀오다. 메르스의 공포가 온 국민을 불안하게 하던 6월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떠난 강원도 정선 여행 중에 묵었던 도사곡 휴양림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장 때문인지 이곳 휴양림은 한 겨울이 성수기라고 한다. 6월의 평일은 휴양림도 비수기라 숙박비 부담이 없어 좋다. 숲속의 집 4인실이 3만 원 주방 시설이 되어 있어 간단하게 준비해가지고 와서 밥을 해 먹고 도시락 까지 싸가지고 민둥산을 다녀왔다. 그리고 영월에서 사북으로 오는 길에 석항이라는 간이역이 있다.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은 역인데 기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숙소가 있는데.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1박에 10.000원 수건 대여 1.000원 기차 숙소에서의 하룻밤... 낭만과 추.. 2015. 7. 18.
[정선]타임캡슐 공원 추억이 열리는 소나무 (강원도 정선) 정선 여행 : 추억이 열리는 소나무가 있는 곳 타임캡슐 공원엘 가다. 2001년도 개봉되어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일본 등 한류 열풍을 크게 일으켰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에서 차태현과 전지현이 3년 후 다시 만날 약속을 기약하면서 타임캡슐을 소나무 밑에 묻었던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일명 새비재"에 조성된 타임캡슐 공원엘 다녀왔다. 메르스 공포가 한창이던 6월 더군다나 바이러스 진원도시라는 이유로 거리엔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마치 죽음의 도시 같았던 이곳 면역력이 약한 난 더 불안한 맘으로 두문불출하고 집안에만 콕 박혀 지내다 남편이 멀리 산에라도 다녀오자며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가는 길 못미쳐에 있는 도사곡 휴양림을 예약 ... 휴양림 가는 길에 들려 본 타임캡슐 공원이다. 강원도 정선 함백역.. 2015. 7. 18.
나에게 이야기하기 -이어령 나에게 이야기하기 -글/이어령-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수 있으므로~ .. 2015. 7. 13.
[베트남 다낭]천혜의 자연 /다낭 미케 해변 /둥근 낚시배 투에통/ 베트남 중부에 자리한 다낭은 역사적으로 참 파 왕국의 중요 거점 지역이자 오늘날 베트남 최대 상업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천혜의 자연 푸른 바다가 펼쳐진 다낭은 박 미안 해변, 논느억 해변, 미케 해변 등이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미케 해변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 휴식처였다고 한다. 오행산을 내려와 택시를 타고 천천히 다낭 해변 구경을 하면서 이동을 했는데. 하루 대절한 비 나선 택시기사는 우리가 택시에서 내렸다 탔다 할 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차 문을 열어 주고 아주 친절한 모습이라 기분 좋게 여행을 했다 2015-01-04 [베트남 다낭]천혜의 자연 /다낭 마케 해변 /둥근 낚시배 투에통/ 오행산: 마블 마운틴에서 에서 다낭 시내 쪽으로 오다 보면 미케 해안 쪽으로 휴양하기 좋은 고급.. 2015. 6. 5.
[베트남 다낭]-후에 에서 슬리핑버스 타고 다낭으로 ../세노바 다낭 호텔 백수 부부 3팀 좌충우돌 베트남 1달 자유여행기 베트남 중부 후에(훼) ....19세기 40년간 베트남의 수도가 자리했던 곳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일부 지역이 등재된 옛 왕조의 수도 '후에 에서 이틀을 머물고 신 카페 투어에서 오후 1시 30분 예약한 슬리핑 버스를 타고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도시이자 휴양지이며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다낭으로 향했다. 슬리핑 버스는 처음으로 타봤는데 복 불복이라는 슬리핑 버스 다행히 우리는 깨끗한 차를 타게 되었고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다. 베트남 여행은 북부에서 남부까지 신 카페 투어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도시마다 신 카페 사무실 앞에서 버스를 타고 또 내려주기에 여행자들은 편리하다.. 후에 신 카페 옆에 있는 작은 빵집 여행 가이드북인 논리 .. 2015. 6. 1.
이천 설봉공원 나들이 (경기 이천) . 이천 설봉공원 나들이(매년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곳)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구경 갔다가 아이쇼핑만 하고 3층 식당가 스시인스시 초밥뷔페에서 점심 먹고 이천 도자기 축제가 끝나 조용한 설봉공원을 찾아가 산책을 하고 왔다. 이천의 설봉산(雪峯山, 394.3m)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설봉공원은.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중심지였으며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해마다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지이자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이다. 이 공원에는 도자기사업협동조합, 설봉호수, 도자기공원, 이천시립박물관, 국제조각공원, 시립월전미술관, 문학동산, 놀이터, 국궁정, 현충탑, 충효동산, 영월암, 공연장 등이 들어서 있고 약수터, 주차장 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 . 2015/05 . 재래가마.. 2015. 5. 29.
[통영 욕지도]통영 최남단의 섬, 욕지도 여행 2 통영 최남단 한려수도 끝자락의 섬 욕지도 여행 2일째 ... 수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녹도(鹿島)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후 욕지항 안에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욕지(浴地)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아침에 이 섬의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 392m)에 올라갔다 내려와 욕지도 비랑길을 따라 출렁다리를 건너 펠리컨 바위에도 올라가 보고 해안길을 따라 욕지도를 한 바퀴 돌고 저녁때 다시 배를 타고 통영 삼덕항으로 나와 달아공원으로 가서 노을 지는 바다도 구경 ....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부근으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 통영가면 우리 부부가 꼭 들리는 곳 "장어 잡는 날" 저녁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바다장어로 ..... .. 2.. 201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