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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331

설악산 용소폭포와 주전골 오색의 가을 설악산 용소폭포와 주전골 오색의 가을 설악산 용소폭포와 주전골의 단풍을 보고 왔습니다. 인제 방태산 자연 휴양림과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인제에서 남편이 속초가서 감자옹심이랑 물회 먹고 싶다며 "여기까지 온 김에 속초 가서 우리 감자 옹심이 먹고 물.. 2014. 11. 28.
<강원도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하얀 나무들이 모여 속삭이는 숲 강원도 인제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을 꼭 한 번 가 보고 싶었습니다. 이왕이면 나뭇잎이 누렇게 물들어가는 가을에요 ... 봄부터 기다리던 원대리의 가을 자작나무 숲을 다녀왔습니다. 10월 13일 비가 오는 오후 방태산 자연 휴양림을 갔다가 저녁에 현.. 2014. 11. 17.
방태산 휴양림의 2단 폭포와 가을 풍경 (강원도 인제 기린면) 가을 단풍과 폭포가 어우러져 가을 풍경 사진을 찍으면 아름답다는 강원도 인제 방태산 자연 휴양림 2단 폭포는 여러 사진 블로그에서도 많이 보게 되는데 저도 꼭 한 번 가서 찍어 보고 싶은 풍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동안 10월 이면 큰 일이 생겨 가을 나들이를 못가다가 올해는 백.. 2014. 11. 16.
탄도항 모세의 기적을 보다 (추석날 가족들과 ...) 탄도항 모세의 기적을 보다 (추석날 가족들과 나들이 ...) 지난 추석날 서울에 사는 큰 형님댁에서 차례 지내고 오후에 시댁 형제들.. 대구에 사는 셋째 넷째 시동생 부부랑 조카들이랑 다 같이 안산 대부도 탄도항엘 갔습니다. 서해안은 가본 적이 없다는 대구의 막내 동서가 바다가 갈라지는 모습을 꼭 한번 보고싶다기에 제부도를 가려고 길을 나섰는데 귀경객 성묘객 나들이객으로 인해 서울 목동 근처와 시화방조제에서는 너무 막혔습니다. 방조제를 지나니 길 옆으로 온통 해물 칼국수집 그런데 원조 할머니 칼국수 21번 할머니 칼국수 23번 할머니 칼국수 ,,, 웬 할머니 칼국수란 상호가 그렇게 많은지. 우리도 할머니 해물 칼국수집으로 들어가 칼국수와 해물전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탄도항에 가니 최고 만조시간으로 물이.. 2014. 9. 18.
구봉도 해솔길2 개미허리 아치교와 낙조 전망대 (경기 안산 대부도) 구봉도 해솔길2 개미허리 아치교와 낙조 전망대 (경기 안산 대부도) 섬속의 섬인 구봉도 해솔길 산책로를 따라 걷다 거북 돌상이 있는 천영물 약수터에 내려가 바닷가에 자리를 깔고 앉아 서해 바다의 시원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싸가지고 온 김밥과 과일을 먹으며 조금 쉬고는 다시 개미허리 아치교를 향해갔습니다. 구봉도의 신비한 분위기는 이른 아침에 짙게 깔린 해무가 개미허리 아치교에서 낙조전망대까지 하얗게 덮어버린 풍경이 마치 아련한 기억을 거슬러가듯 신비스러움을 더해 줍니다. 맑은날과 해무가 조금 낀날 두 번 다녀온 사진을 같이 올렸습니다. 2014-07 . 구봉도 낙조 전망대 구봉도 해솔길 개미허리 아치교 안개가 깔린 구봉도 해솔길 -해안길 산길에서 바라본 해안길 . 구봉도 해솔길 안개가 끼니 운치가 더 있.. 2014. 9. 3.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내 소소한 거리풍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내 소소한 거리 풍경 천천히 그리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곳... 느림의 미학이 있는 곳 라오스(Laos).. 즐기는 여행만이 아닌 배움이 있고 문화가 있는 그곳.., 아직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천연의 자연들... 주변 나라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는 나라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곳. 18세기까지 라오스 수도였으며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역사적 예술적 문화유산을 가진 도시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라오스 무비자 15일에 맞추어 다음 여정을 위해 버스표를 예약하고 느림의 미학으로 느릿느릿 천천히 아쉬운 마음으로 루앙프라방 골목 골목을 걸어본다 프랑스 식민지 영향인지 유럽풍 건물들은 소박하면서도 정겹고 아름답게 보였다 2014- 01-25.. 2014. 8. 11.
라오스 루앙푸라방의 맛집 한국식당 빅트리 ●라오스 루앙푸라방의 맛집 한국식당 빅트리 해외로 자유여행을 다니다보면 교통, 잠자리, 음식 , 모든 게 불편할 때가 많다. 장기여행을 다니다보면 된장찌개 비빔밥 김치 같은 한국 음식이 그립기도 하고... 힘든 여행중에 한식을 맛있게 먹고 나면 몸에 에너지가 생기듯 기운이 나는 것 같다. 해외에 나가면 그 나라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여지껏 수십 년 한국 음식만 먹고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입맛이 확 ~바뀔리가 있나 .. 각 나라마다 음식에 고유의 향을 사용하기에 입에 안맞는 경우도 많다. 동남아에는 음식에 고수(팍치를 )많이 넣는데 그건 정말 입에 안 맞아 못 먹겠다. 다행이 라오스는 비엔티엔과 방비엥 .루앙푸라방, 모두 한국인 음식점이 있어서 한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중 루앙푸라방에서.. 2014. 8. 10.
4.000여 개의 불상이 가득한 빡우 동굴 (라오스 루앙푸라방) ●4.000여 개의 불상이 가득한 빡우 동굴 (라오스 루앙푸라방) 루앙푸라방 주변의 볼거리 중에 4.000여 개의 불상이 가득한 빡우 동굴이 있다. 우리는 미리 숙소 옆 여행사에서 빡우 동굴 가는 보트 티켓이랑 아침에 선착장까지 데려다주는 차량 픽업해서 2인 17만 낍 (약 22.100원) 예약을 했다. 아침 7시 40분 쯤 숙소 식당에서 조식을 먹고 있는데 픽업 차량이 와서 빨리 타라고 한다. 그러더니 이골목 저골목을 돌아 선착장에 내려주는데 숙소에서 걸어가도 얼마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 밥 먹으러 몇 번 갔던 바로 한국 식당인 빅트리 옆 메콩 강가 선착장이었다. 가까운 거리라 걸어가도 된다고 알려주면 될 텐데 차로 데려다 주고 픽업비를 받아먹은 거였다. 8시 30분 되니 모터 보트가 출발을 한다. 단.. 2014. 8. 5.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루앙푸라방 왓 씨앙통 사원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루앙푸라방 왓 씨앙통 사원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히는 루앙푸라방의 왓 씨앙통 사원은 우아한 지붕이 낮게 깔린 본당(씸sim)과 모자이크가 조각된 불당 등이 있는데 무척 우아하고 섬세하게 잘 꾸며져 있다. 1559년 셋타티랏 왕에 의해 만들어진 왓 씨앙통 사원은 1975년까지 왕실의 후원하에 유지되었다고 한다. 19세기 말에는 중국의 약탈로부터도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히 지금껏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사원이라고 한다. 왓 씨앙통 사원은 루앙푸라방 북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메콩 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여행자숙소가 있는 조마 베이커리에서 왓 씨앙통 까지는 거리가 좀 먼 편이라 오후에 자전거를 빌려 타고 시내 사원 한 바퀴 돌아보았다. 루앙푸라방 시내에는 많은 사.. 2014. 7. 31.
라오스 루앙프라방 "신성한 언덕의"~ 푸씨(Phousi)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신성한 언덕의"~ 푸씨(Phousi)산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푸씨(Phousi)산은 ‘신성한 언덕’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58m 푸씨산 정상에 오르면 루앙프라방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왕궁 앞 야시장이 열리는 곳에서 우측 언덕으로 328개의 계단을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1804년에 세워진 불탑이 있고 루앙푸라방 시내를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과 칸강의 풍경..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기에 특히 해 지는 모습을 보러 푸씨산에 올라가는 사람이 많다. 푸씨산의 입장료는 1일 ~ 1인 2만낍(2.600원). 2014-01-23 (여행 정보 가격 내용은 이 글을 보시는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푸씨산에서 바라본 루앙푸라방 전경 루앙프라방은 1995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 2014. 7.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자 숙소거리 ~조마베이커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자 숙소 거리 ~조마 베이커리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과 ,방비엥,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국민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방비엥이 엑티비티한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라면 루앙프라방은 그냥 느리게 걸으며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 일정 계획을 세울 때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어느 곳에 더 머물지 결정하면 된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곳곳에 움푹움푹 패인 비포장길도 많고 첩첩산중 구불구불한 산길을 많이 넘고 많이 돌고 돌아서 가야 하기에 많이 피곤하고 힘들 수도 있다. 우리는 다행히 방비엥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매한 슈퍼 vip버스가 자리가 넓고 의자가 편해서 그런가 6시간이 넘는 장시간 탑승에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게 루앙프라방에 도착을 했다.. 2014. 7. 13.
자연 용출 온천 원탕을 따라 걷는 "덕구 계곡"(경북 울진) ●자연 용출 온천 원탕을 따라 걷는 "덕구 계곡"(경북 울진) 지난 5월 포항에 계신 시어머님 뵙고 오는 길에 들린 울진 덕구온천이 있는 응봉산 자락의 덕구계곡입니다. 주차장에서 덕구온천의 원탕이 있는 곳 까지는 약 4~5킬로쯤 계곡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서 저처럼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발걸음으로는 왕복 3시간쯤 걸린다는데 저는 사진 찍으며 천천히 걸어갔다 오니 왕복 4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계곡을 오르다 보면 오랜세월 풍화, 침식작용으로 인해 기암괴석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덕구계곡에는 세계의 유명한 다리의 모형을 본떠 만든 다리 12 교량이 놓여 있어서 올라가는데 지루하지 않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2014-05-12 덕구온천, 덕구.. 2014. 7. 3.
에코 테마파크 대구 허브힐즈 소소한 풍경들 (경북 대구) 대구시 가창면 있는 에코 테마파크 허브힐즈의 풍경들 ... 피톤치드 광장과 메타쉐콰이어길 허브계곡 홍단풍길 테마 녹차원..등 .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잠시 휴식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 이었습니다 http://www.herbhillz.com/h_main/ 허브힐즈 2014/05/11 . 어린왕자 http://www.herbhillz.com/h_main/ 허브힐즈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07&dispkind=B2203 경상도 사진여행 게시판 2014. 7. 2.
치유의 숲 숲체원 2 (강원도 횡성)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은 숲 문화 체험 전문 교육 시설로 국가 1호 산림 교육 센터라고 합니다. 일반 방문객이나 시설 답사 숲체원 통나무집 숙박 모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 숲체원은 숙박 손님 제외하고 하루 방문객을 50명에서 요즘은 70명으로 상향 .. 2014. 7. 1.
서산 팔봉산 /서해안 가로림만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산 서산 팔봉산은 감자로도 유명하다. 지난 해 감자 축제할 때 맛있는 감자도 사올 겸 바람도 쐴 겸 해서 서산 팔봉면에 갔다가 해발 361.5m라는 팔봉산을 오르게 되었다. 낮은 산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올라갔다가 가파르고 계단도 많아 저질 체력에 발목 관절 부실한 이 아짐씨는 힘들어 죽을 뻔 했다. 그래도 기암괴석의 바위들과 서해안 가로림만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이 아름다워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의 산행이었다. 2014-06-22 . 서산 팔봉산 정상 361.5m 팔봉산 주차장에서 산으로 오르는 길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는 경고문이 ..... 팔봉산으로 오르는 길에 바위돌이 많다 '용왕이 보낸 우럭이 팔봉산 경치에 반하여 돌아갈 날을 잊고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2봉에서 내려다본 1봉의 모습 높은.. 2014. 6. 27.
치유의 숲 ..숲체원 .통나무집에서 1박 여행(강원도 횡성) 1 강원도 횡성 태기산 아래에 있는 숲체원 치유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평택에서 숲체원을 가려면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집에서 오전 11시쯤 출발 가면서 원주 뮤지엄 산에 들려서 갔더니 오후 5시 30분 쯤 되어서야 숲체원에 도착 . 방문자 센터에서 우리가 인터넷으로 예약한 비수기 .. 2014. 6. 27.
하늘과 예술이 소통하는 공간 .."뮤지엄 산"(강원도 원주) 하늘과 예술이 소통하는 공간 .."뮤지엄 산"(강원도 원주)에 가다. 남편이 퇴직하면 시간이 많아 여행을 많이 다닐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바쁘게 일들이 생기고 여행다닐 형편이 안되어 동네 근처 산에만 가끔 다니다 오랫만에 강원도로 나들이를 해 봅니다. 한솔그룹이 '전원형 뮤지엄', '.. 2014. 6. 25.
힐링여행 '뮤지엄 산(SAN) 1 (강원도 원주) 강원도 치유의 숲.. 숲체원에 통나무집 숙박 예약을 해놓고 오전에 가면서 잠시 볼만한 곳이 있나 검색하던 중 원주의 한솔 뮤지엄 산 을 알게 되어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자리한 한솔 뮤지엄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는길은 참 멀었지만 해발 275m 아래 펼쳐지는 자연 경관 안도 다다오.. 201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