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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Photo59

♣임한리 소나무 숲 6월 20일 토요일 아침부터 내리는 빗속을 달려 보은의 삼년山城을 가던길에 임한리 소나무 숲을 찾았다. 배병우교수님의 소나무사진처럼 멋있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역시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나보다 .. 언젠가는 나도 새벽 안개속으로 들어오는 한줄기 빛을 담는 그 순간의몽환적인 소나무 숲을 기대.. 2009. 6. 29.
♣보리가 익어가는 여름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유월 내 마음엔 유년의 잔잔한 그리움도 바람으로 불어온다 유연보리 비오는 아침 보은에서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 풍경 이상하다 이보리에는 수염같은 까락이 없다. 처음보는 보리다 이름이 무엇일까 궁금하다 아름다운 보리밭 풍경 .. 무슨 보리일까 인.. 2009. 6. 29.
♣봄 향기-- 봄 유안진 저 쉬임없이 구르는 윤회의 수레바퀴 잠시 멈춘 자리 이승에서, 하 그리도 많은 어여쁨에 흘리어 스스로 발길 내려 놓은 여자, 그 무슨 간절한 염원 하나 있어 내 이제 사람으로 태어 났음이랴 머언 산 바윗등에 어리운 보랏빛, 돌각담을 기어오르는 봄 햇살 춘설을 쓰고 선 마른 갈대대궁 그.. 2009. 3. 12.
♣우리들의 작은 풍경 -- 우리들의 작은 풍경-- 詩: 박금숙 잘 익은 사과 향처럼 쪽빛 햇살 번져오는 아침.. 말갛게 비워낸 눈빛만으로 갖가지 색채가 그려지는 우리들의 작은 풍경 속에는 마주앉은 차 한 잔에 꽃이 없어도 향기가 있고 창밖 세상 꽉 막혀 원경을 볼 수 없어도 사계절 변함없는 사랑의 숲이 자랍니다 있는 것보.. 2009. 2. 8.
♣순백의 세상 - 달력속에서 보던 풍경같은 .... 아침강가에서 바라보던 순백의 세상은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언제든 찾아가 볼 수 있는 호수 ..그러나 이 아름다운 순백의 풍경을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그 하얀 눈처럼.... 새해에는 모든님들 마음에도 그 따스.. 2009. 1. 29.
♣오월의 향기 ~(안성목장) 오월의 향기 싱그러운 바람결에 나풀 나풀 날아오는 오월의 향기를 당신께 드려요 . 초록을 향해 달려 가는 연두빛 나무들의 상큼함과 담장이 덩쿨 사이 하나 둘 피어나는 장미들의 향기가 당신을 행복하게 할거예요 조그마한 동산 위에 볼품없는 나무 위에 소담스럽게 피어나는 아카시아 꽃 그 진한 .. 2008. 5. 12.
♣침묵의 바다-아산만 삽교 침묵의 바다 따뜻한 봄날 오후지만 깊의 침묵만이 흐르는 바다 난 그곳을 바라보며 혼자 서 있었다 . 한때는 푸른 바다의 물결이 삶의 희노애락처럼 춤 추던 곳 .. 검은 갯벌 바닥에서는 무엇인가가 바쁘게 움직이며 흔적들을 남기고. 덩그런히 혼자 서 있는 고깃배위로는 갈매기가 끼룩끼룩대며 날갯.. 2007. 3. 24.
♣당진 장날 풍경 (5일장) 예전에 시골에서 5일에 한번열리는 장날은 장보는것은 물론 5일에 한번하는 시골 사람들의 나들이고 만남의 날이었지요 평소에 없던 물건 못 보던 물건을 파는 가게도 생기고 어머니 아버지는 쌀 보리 몇 말 내다 팔아서 필요한 생필품도 이것저것 골라 사고 기름기 있는 돼지고기와 비린내 나는 얼간.. 2007. 3. 21.
♣가을의 정취 .. 올해는 나뭇잎들이 제대로 고운 단풍의 빛도 내지 못하고 하나 둘 그냥 차거운 바람에 낙엽으로 떨어지고 ... 가을은 이렇게 아쉬움만 남기고 가고 있나 봅니다.... 10 29일 마곡사 다녀오던 길에 담은 정겨운 시골 풍경들 .. 어릴적 고향 생각이 나게 하는 그리운 풍경들이네요 ~ 2006. 10.29- 가을이면 은행.. 2006. 11. 10.
♣가을의 결실 ~주왕산 사과드세요 ~~ 빨간 사과 탐스럽지요 ~ 2006.10.30 친구들과 청송 주왕산 가는길에 사과 과수원에서 사진도 찍고 .. ... 맛있는 사과도 한자루씩 사왔습니다... - ♣사진과 여행 이야기....() http://blog.daum.net/ng5800/☜ 2006. 11. 7.
♣ 새벽 안개속의 이동 저수지 풍경 .. 안개가 자욱한 새벽 .. 물안개를 찍을 수 있을까 해서 안성의 고삼 저수지로 향했다. 물안개도 없고 특별히 찍을만한 풍경도 없어 되돌아 나오다 ..용인의 이동 저수지로 향했다 안개가 자욱해서 처음으로 가는 길이 더 낯설었다. 안개속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차 와 사람 . 이른 새벽에 부부가 산책을 .. 2006. 11. 4.
♣평택 들녘 축제의 풍경 ,,,(경기평택) 2006. 10.1 평택농민회와 평택 참여 자치시민 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평택 들녘축제에서 잠시 .. 2006.10.11 사진 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 참새 ~♪~ 메뚜기를 잡는 가족을 보니 문득 내 어린시절 생각이 난다... 친구들과 들판으로 메뚜기 많이도 잡으러 다녔었는.. 2006. 10. 11.
♣근심걱정 푸는곳을 찾아 .. 떠도는 곳마다 길이 있었다 떠도는 곳마다 길이 있고 집이 있고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이 마을에선 누군가 죽고 저 마을에선 누군가 태어나고 있었다 저물 무렵 지는 해도 아침이면 뜨는 해도 아름다웠다 계절이 바뀌면서 사람의 마을에 세찬 바람이 불어도 밤이면 불빛 흘러나오는 창가에 따스한 이.. 2006. 8. 8.
♣평택 안성천의 범람 위기 취재 현장 ..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오후 1시를 기해 홍수경보가 내려진 안성천 군문교(평택시 군문동) 지점 수위는 위험수위(7.0m)를 넘은 7.2m에 도달했다. 평택시는 이에 따라 원평동 등 안성천 하류 유역에 대한 순찰활동을강화하는 한편 경고방송을 통해 원평동 970가구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태세를.. 2006. 7. 28.
♣느티나무 그늘아래 아산 공세리 성당 아산 공세리성당은 오래 전부터 한국의 영화, 드라마, CF 등에 단골로 등장하던 장소다. 빨간 벽돌로 만든 고딕풍 성당은 고목에 둘러 싸여 있다. 130년 된 느티나무 7그루가 성당의 기사처럼 서 있다. 나무냄새인지, 꽃내음인지 달큰한 향기가 성당 주변으로 가득하다. 한눈에 보기에도 세월의 무게가 .. 2006. 6. 1.
★자연이 만들어낸 그림 같은 풍경 ~ ★자연이 만들어낸 그림 같은 풍경 ~평택 배다리 저수지 .. 지난 일요일 아침부터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두둥실 .... 참 오랫만에 맑고 쾌청한 날을 보는듯 했다. 그동안 황사에 안개에 재빛하늘이 사람의 마음도 우울하게 만드는것 같더니 .... 파란 하늘과 양털구름 사진을 찍기에는 최.. 2006. 5. 9.
♣평택 미군기지 - 대추분교 현장 오늘 아침 티브이 뉴우스를 보니 국방부와 경찰이 4일 용산미군기지 확장이전 지역내 대추분교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 대한 강제퇴거(행정대집행)와 기지 이전터 철조망 설치작업에 전격 착수했다고 한다. 계성초등학교 대추분교는 부지 4천331평에 건물(2층) 269평 규모이며 학생수 감소로 지난 2000.. 2006. 5. 4.
★평택 아산만 호수... 그리고 창내리 풍경 아쉬움속에 을유년을 보내고 병술년 새해를 맞이 한지도 벌써 며칠이 지났다 .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산으로 새해의 떠오르는 일출을 보러 간다고 야단 법석이었지만 난 연말과 새해를 아픈 팔과 손목 물리치료 하면서 조용히 방구석에서만 보내다 사흘째가 되던 날 일출도 볼겸 아침에 카메라를 들.. 200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