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76 경북의성 조문국사적지의 작약 꽃 경북 의성 조문국사적지의 작약 꽃 지난해 대구에 갔다 올라오면서 의성 빙계계곡과 조문국사지터에 들려 찍었던 작약꽃 사진을 이제서야 찾아올립니다 그때 이미 작약꽃이 끝물이라 지고 있어서 별로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올해 다시 찾고 싶었는데 갈 기회를 놓쳤네요 - 이번주 쯤은 .. 2011. 6. 2. 아침 햇살로 영그는 고운 빛 아침 이슬속에 싱그러운 풍경들 - 지난해 5월 이른아침에 의성 조문국사적지에서 제가 작약꽃 풍경을 찍고 있을때 부운님이 찍은 이슬과 나비 풍경들입니다- 2010- .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 2011. 6. 2. 의성 조문국사적지-경덕왕릉과,문익점면작 기념비 의성 조문국사적지-경덕왕릉과,문익점면작 기념비 ♣ 경덕왕릉(景德王陵) 신라 벌휴왕 2년(185년)에 신라에 병합되기 이전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 경덕왕릉은 그 형식이 전형적인 고분으로서 봉분 아래 화강암 비석과 상석이 있다. 경덕왕릉 주변에는 약 40여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 2011. 5. 30. 오랜만에 본 일곱빛깔 무지개-- 지난 5. 11일 비그친 오후 우연히 아파트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는데 동쪽 하늘에 일곱빛깔 무지개가 떠 있는걸 봤습니다. 어릴적에는 가끔 보았던 무지개 나이가 들어서는 처음으로 본 것 같아요 . 왠지 일곱빛깔 무지개의 아름다운 꿈처럼 좋은일이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지.. 2011. 5. 28. 비오는날 수채화같은 고삼저수지 풍경 (경기안성) 지난 5월 10일 석가탄신일 날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는데 길을 나서 안성의 고삼저수지 한 바퀴 돌고 수채화 같은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섬 이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삼저수지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낚시꾼들 만큼이나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진작가들도 많은가 봅니다 어느 낚시터 주차장에는 사진찍으러 온 사람은 관리실에서 허락을 받고 주차하라는 글의 팻말도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망설이다 나갔는데 고삼호수가 비가 오니 물안개 자욱한 풍경이 더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2011.5.10 비 오는 날 안성 고삼호수에서.... 어느 지역의 사진동호회에서 오신 분들인가 봅니다 . 비 오는 날이라 반영도 보이고 호수 풍경도 더 운치 있는 것 같습니다.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 2011. 5. 20. 수만송이 꽃을 감상할수 있는 아산 세계 꽃식물원-- 지난 어버이날 다음날인 5월 9일 오후 아산 세계꽃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친정어머니께 들려서 옷을 선물로 사드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멀리도 못갈것 같아 집에서 가까운 아산 세계꽃식물원에 모시고 함께 가서 꽃구경이나 시켜드리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다리가 더 아프시다고 못걸어 다니시겠다고 해서 그냥 남편이랑 둘이 꽃구경하고 사진으로 몇 장 담아왔습니다. 입장료가 6000원 이네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10%할인이라는 글을 핸폰으로 찍어오면 10% 할인을 해준다기에 찍어가서 보여주니 할인을 해주네요 오월에 피는 꽃들 -- 원예종 꽃이름이 있는건 보고 적었습니다. 제가 이름을 잘 모르는 꽃도 많네요 - 아시는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2011. 5. 9 아산 세계 꽃식물원에서-- 야로우 물망초 설국(백묘국).. 2011. 5. 19. 수덕사 선 미술관과 수덕여관 (충남 예산) 수덕사 선 미술관과 수덕여관 (충남 예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입구에 ‘선(禪)미술관’이 있습니다. 사찰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미술관은 수덕사 들어가는 매표소 왼쪽에 있습니다. 서양식 단층 건물에 수덕사 대웅전 지붕을 형상화하고 선의 의미인 단순함을 최대한 살려 지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전시실 2개가 있는데 ‘고암’과 ‘원담’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고암은 한국 현대 미술계의 거장인 이응로(1904~1989) 화백의 호이고, 원담(1927~2008)은 수덕사 방장(方丈)을 지낸 큰 스님입니다. 원담은 국내외에 이름을 떨친 서예가라고 합니다 미술관 바로 옆에 고암이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수덕여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 나혜석(1896∼1946)이 5.. 2011. 5. 12. 충남 예산 -덕숭총림 수덕사와 덕숭산에 오르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징검다리 연휴 연휴 동안 비가 많이 온다는 뉴스에 7일 토요일 오후 퇴근한 남편은 비 안 올 때 어디 가까운 산에라도 잠시 다녀오자는 말에 무작정 행선지도 정하지 않고 길을 나섰다가 10여 년 전에 한번 가본 충남 예산의 수덕사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한 시간 30분 정도 걸려 수덕사 주차장 도착 .. 주차비 2000원을 내고 주차를 하고, 수덕사를 향해 걸어가다 보니 주변은 온통 산채음식을 파는 식당들입니다. 식당마다 산채정식 한 상 차려 놓고 찍어 문 앞에 붙여놓은 사진 속의 메뉴들이 모두 똑같네요. 산에 갔다 내려오면서 산채정식 한상 먹고 가야지 생각하며 올라갔습니다. 덕숭산 중턱에 있는 수덕사는 1400년 된 고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라고 합니다. KBS 1 TV.. 2011. 5. 12. 연 분홍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언덕의 수채화 같은 풍경 (감곡 사곡리) 복사꽃 필 때면 잊혀지리라 묻고 살던 유년의 두메산골 고운 복사꽃잎이 가슴에 싸한 꽃바람으로 분다.. 5.5일 어린이날 대구에서 30년 지기 부부모임 친구의 딸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오던 길 -- 오랜만에 날이 너무 맑고 좋아 그냥 집으로 가기엔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에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문경으로 들려서 왕벚꽃 구경이나 하고 올까 하다.. 문득. 아~~! 지금쯤 연분홍 복사꽃이 필 때지...라는 생각이 --- 감곡 ic로 나오니 온통 주변이 복사꽃이었습니다.. 무작정 시골길을 따라 들어간 곳 감곡면 사곡리 복상골 온 사방 연 분홍빛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언덕의 풍경이 - 마치 수채화 한 폭을 그려놓은 듯합니다- 유명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가 나오는 동네인가 봅니다. 결혼식에서 입고 갔던 옷과 구두를.. 2011. 5. 8. 고창 청보리밭과 유채꽃 풍경--2 고창 청보리밭과 유채꽃풍경--2 봄바람에 맞선 유채꽃과 보리들이 가볍게 가볍게 흔들리고.. 나는 또 그 속에서 봄날의 추억을 담는다. 고창은 옛날부터 보리를 많이 재배하였고 보리 농사가 잘 되는 지역이라고 한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그 옛날 힘들었던 보리고개 대신 자연의 풍요함을 느끼게 해준다 보리밭 길을 따라 한바퀴 돌고 나오다 보면 아름다운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다 초록빛 보리의 물결과 노란유채꽃 물결이 출렁이는 고창 청보리밭 풍경에 풍덩 빠져보시면 어떨까 여행일시 -2011.4.24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08&dispkind=B2203 전라도 사진여행 게시판 2011. 5. 4. 싱그러운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1 싱그러운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가다 1편 4월 24일 논산으로 고택을 촬영 여행을 갔다가 군산 유로 빌리지에서 숙박을 하며 티브이를 보다 4. 23일 부터 5.8일까지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한다기에 아침에 일찍 우리는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밭으로 향했다-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라 지리를 잘 몰라 네비게이션을 고창 청보리밭으로 입력하고 한참을 달려서 찾아간곳 약 100만㎡의 광활한 면적의 학원농장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의 싱그러운 초록물결 넘실대는 풍경을 보니 가슴이 확 트이는게 저절로 와~~하고 탄성이 나왔다. 보릿고개 보리피리 불던 유년의 아련한 옛 추억에 잠시 젖어보며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이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추고 -- 노랫말도 흥얼거리며~~ 황토길을 거닐며 아름.. 2011. 5. 2.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 헨리 밴 다이크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 헨리 밴 다이크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우리 얼굴은 시원한 빗줄기를 한 번 더 느끼길 원할 겁니다. 세상에 늘 음악 소리만 들린다면 우리 마음은 끝없이 이어지는 노래 사이사이 달콤한 침묵이 흐르기를 갈망할 겁니다. 삶이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면 우리 영.. 2011. 4. 29.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성 남사당놀이 공연보기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성 남사당놀이 공연 보기 며칠 전 일요일 집에서 가까운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새로 지어진 남사당공연장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실내 원형 공연장은 가족 객석과 2층 객석 등이 마련돼 700명의 관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온돌시설도 설치됐다고 합니다. 둥근 원형공연장을 밖에서 보면 마치 무슨 우주선 같이 모습입니다. 야외공연장도 1,000석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남사당공연장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물론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 주말에 가족들과 또는 어른들 모시고 안성 남사당놀이 공연 --어떠신가요? 예전엔 무료공연이었는데 지금은 실내.. 2011. 4. 28.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바뀌는 간월도의 간월암 -(충남 서산)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바뀌는 서산 간월도의 간월암 - 제법 쌀쌀한 봄바람이 불던날- 4.17일 충남 서산 간월도 봄바다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참 맑았는데 바닷바람은 그래도 꽤 차가웠습니다. 제가 간날은 바닷물이 빠져 간월암 사찰을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바다물이 물이차면 배를 이용해서 간월암으로 건너가야 하는곳입니다. 간월도에는 별미로 굴 돌솥밥과 어리굴젓이 새조개 등이 유명하지요 저녁엔 바닷가 식당에서 굴밥을 시켜서 얼른 비벼먹고 해지는 노을을 보러 밖으로 나와 카메라 셧터를 눌렀습니다. 차가운 바람덕인지 오랫만에 생생한 일몰을 볼 수 있었답니다. 2011.4.17일 -간월도에서 - . 바닷물이 빠진 바다 간월암 가는길 바닷물이 들어온 간월암 풍경 바다 안쪽으로 봉긋이 보이는 자그만 암자- 간월.. 2011. 4. 27. 자목련 꽃-- 아파트 화단에 활짝 핀 자목련이 한폭의 채색화를 보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목련꽃 오래 보고 싶어서 이렇게 담아왔습니다. 2011.4.20 목련꽃 그늘 아래서 그대를 생각 하노라 목련꽃 그늘 아래서 그대를 기다리 노라 그대가 목련을 닮아 어쩌다 목련을 닮아 내가슴에 시들지 않는 목련꽃 피게 하느뇨 그리워 그리워서 나그대 그리워서 목련꽃 그늘 아래서 한마리 학이 되었네.. 2011. 4. 16. 하얀목련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요즘 아파트에 하얀목련이 피었길래 찍었습니다 - 고고한 자태의 하얀목련꽃도 시들어 땅에 떨어지고 나니 이렇게 추하네요 - 젊음도 아름다운 꽃처럼 다 한 때 인것을 ---- .. 하얀 목련 양희은 -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핀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핀다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2011. 4. 14. <쌍클라부리>미얀마 난민.고아 돕기 봉사활동-태국 자유 여행-- 미얀마 난민.고아 돕기 봉사활동-태국 쌍클라부리 여행중에-- 2010 1월 태국 여행중 태사랑 동남아 빈민돕기 (좋은생각 봉사활동팀)과 태국 서쪽의 끝 미얀마 국경마을인 쌍클라부리에 갔습니다. 미얀마에서 넘어온 몬족사람 난민들이 많이 사는곳입니다 . 첫째날은 교회에서 쌀과 학용품을 나누어주고 둘째날은 데이지 할머니 아들의 작은 트럭에 물건을 싣고 우리 봉사팀도 타고 쌍클라부리 시내에서 40분정도 차를 타고 가서 미얀마 국경 앞에 있는 절에 스님이 돌보는 남자고아원으로 갔습니다. 미얀마 국경초소 앞에는 쩨디삼옹이란 하얀탑이 있는데 태국 사람들이 새해 소원을 빌러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아니였으면 제 생전 와보지도 못했을 곳인데 여행과 봉사활동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었던 .. 2011. 4. 5. <쌍클라부리> 여행중 미얀마 난민돕기 봉사활동에 참여 태국 쌍클라부리 여행중 미얀마 난민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다 2010 1월 태국여행중 태사랑 동남아 빈민돕기 (좋은생각 봉사활동팀)과 태국 서쪽의 끝 미얀마 국경마을인 쌍클라부리에 갔습니다 . 방콕에서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깐짜나부리까지 와서 다시 여행자 버스로 3시간 미얀마 국경마을인 쌍클라부리에 갔습니다. 방콕에서 6시간 정도 걸리는곳 입니다. 이곳은 일반 여행자들보다 대부분 서양인 배낭여행자들이 리조트에서 조용히 쉬거나 트레킹을 하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발목도 많이 아프고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맛사지 받으며 쉬러온 태국에서 봉사 활동팀을 따라 좁고 불편한 봉고버스를 타고 먼 곳까지 간다는게 걱정되어 많이 망설였는데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 기대감으로 .. 2011. 4. 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