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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여행이야기181

충남 아산~ 자연친화 호수로 탈바꿈한 신정호 우리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아산 시와 낭만이 깃든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했다는 신정호에핀 연꽃을 보러갔습니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5km에 음악송출시스템을 갖추어 음악감상과 함께 산책할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20107.11 아산신정호에서 .. 날은 후텁지근한데 호수에서부는 바람인.. 2010. 7. 26.
[치앙라이]- 치앙라이 재래시장 풍경- [태국자유여행] 치앙라이 시장에서는 어떤 물건들을 팔고 있을까.. 어느 나라든 여행을 하다 보면 그곳의 재래시장이 궁금해집니다. 치앙라이는 태국 북부의 작은 도시입니다. 2010년,1월,2일 이곳의 날씨는 하늘이 높고 파랗고 상쾌한 한국의 가을 날씨와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락 게스트하우스에서 한참을 걸어 새벽 시장에 갔습니다. 아침에는 고산족 여인들이 산속에서 키운 과일과 야채들을 가지고 와서 팔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5일장과) 비슷한 풍경입니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비슷비슷 한가 봅니다. 시장에서 고산족이 가지고 온 작은 바나나 한 다발과 찰옥수수 찐 것 오렌지. 사과 .찰밥 등 ... 이것저것 간식거리가 2~3천 원에 한 보따리입니다. 바나나, 옥수수 ,오렌지 ,모두 공기 좋은 고산지대 자연에서.. 2010. 7. 6.
[치앙라이]- 유리의 성 백색사원 (왓롱쿤) [태국자유여행]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 있는 백색(화이트사원)왓롱쿤.. 치앙마이와 달리 교통수단이 더 불편한 치앙라이 교통수단은 뚝뚝이를 이용하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고 다녀야합니다. 치앙라이 유일한 한인식당에 찾아가 (서울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한국사람 같은 젊은 부부가 지도를 들고 (게스트하우스)숙소를 찾는듯 일본 여행사앞에서 기웃거리다 서울식당으로 들어옵니다. 한국사람 만나기 쉽지않은 치앙라이에서 한국인을 만나니 얼마나 반가웠든지요. 라오스에서 살고 있다는 젊은부부 새해라 치앙라이로 여행을 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던 락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 주었더니 너무 맘에 든다고 새해 첫 날 부터 귀인을 만난것 같아 행운이라며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팅 매니저아가씨 우리가 숙박 손님까지 데리.. 2010. 7. 2.
산딸기 드세요 ~ㅎㅎ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지요.. 친구들과 시냇가에서 물장구 치며 놀고 산딸기 따 먹고 찔레 꺾어먹던 어린시절에 고향이 생각나는 여름이네요 ~ 2010 6.6 의성에서 .. 찔레꽃 2010. 6. 11.
태백 금대봉에서 만난 야생화들 .... 태백 두문동재 금대봉에서 만난 야생화꽃,,, 얼레지,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개감치. 할미꽃, 현호색, 피나물,벌개덩쿨,함박꽃,노랑무늬붓꽃,등 ......... 2010.5.22 미나리냉이철쭉(연달래) 쥐오줌풀 얼레지 ,꿩의바람꽃 ,홀아비바람꽃,현호색,,참개별꽃,꿩의바람꽃,할미꽃 현호색 현호색 홀아비바람꽃 앵초 2010. 6. 10.
영월 문화식당의 곤드레 생선구이 돌솥밥 지난 5월 21일 석가탄신일 일 년에 한번 일반인에게 개방한다는 문경 봉암사에 갔다가 다시 태백 금대봉으로 가기 위해 영월을 지나다 보니 날이 어두어지고 저녁을 먹기 위해 영월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남편이 곤드레 나물밥을 좋아해서 전에도 영월 와서 두어 번 가서 먹었던 곤드레 .. 2010. 6. 3.
일년에 딱 한 번 석가탄신일에만 개방하는 절 문경 봉암사 5월 21일 석가탄신일 태백 두문동재 야생화를 보러 가기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가 승려들이 수양을 하는곳이라 일 년에 딱 한번 석가탄신일에만 일반인에게 경내를 개방한다는 사찰 문경 봉암사.... 도대체 어떤 절일까 ...괜한 궁금증과 호기심에 네비게이션을 경북 문경시 가은읍 .. 2010. 5. 29.
전남 청산도 여행- 당리 서편제와 봄의왈츠 촬영지2 산도 바다도 하늘도 온통 푸른 섬 청산도 그 먼길을 힘들게 달려온 보람이 있구나 싶게 아름다운 섬이었다. 당리마을 당산 주변의 긴 돌담길도 인상적이고. 흙먼지 폴폴 날리는 이 길에서는 유봉과 그의 자식들이 구성진 진도 아리랑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걸어오는 장면이 촬영됐던 돌담도 봄의 왈츠를 촬영한 언덕 위에 하얀 집도 푸르른 마늘과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들이다. 2010.5.3 부운.솔 봄의 왈츠를 촬영했던 세트장 언덕 위의 하얀 집 슬로길 팻말 청산도 안내지도 이곳 초가집은 주막집 서편제 촬영장 서편제 세트장 당리마을 안에 있는 서편제 세트장 서편제 세트장을 나오다가 뒷집의 마당 풍경 살며시 다가온 봄을 만나러 청산도엘 갔다. 꽃피는 봄이 오면 유채꽃과 푸른 마늘밭이 바다와 맞.. 2010. 5. 20.
전남 청산도 여행--당리 서편제와 봄의왈츠 촬영지 5월 첫 휴일 모처럼 날씨가 화창했던 봄 날.... 2박3일의 연휴로 떠난 남도여행 목적지는 가보고 싶었던 청산도로 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군산과 부안 새로 개통된 새만금 방조제를 대강 구경하고 완도로 향했다. 완도에 도착하니 청산도 가는 저녁 6시 마지막 배도 이미 떠났고 승용차를 가지고 가는 게 좋을지 완도항 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는 게 좋을지.. 차량 운임과 청산도의 교통 정보를 알아본 뒤 천천히 구석구석 구경하며 사진 찍으려면 차를 가지고 섬에 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결정하고 완도항 주변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7시 30분 첫 배를 타기 위해 6시에 완도항으로 가서 자동차도 미리 줄을 섰다. 산도 바다도 하늘도 온통 푸른 섬, 청산도.. 청산도에 슬로우 축제도 끝난 다음날이라 그런가 완도항은 .. 2010. 5. 20.
한택 식물원에서 만난 봄꽃들 ...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만난 봄꽃들 ... 2010 4..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만난 봄꽃들 ... 2010 4. 봄날의 사랑 이야기... 글 정연복 사랑은 장미처럼 활활 불타지 않아도 좋으리 사랑은 목련처럼 눈부시지 않아도 좋으리 우리의 사랑은 봄의 들판의 제비꽃처럼 사람들의 눈에 안 띄게 작고 예쁘기만 해도 좋으리 우리의 사랑은 그저 수줍은 새색시인 듯 산 속 외딴곳에 다소곳이 피어 있는 연분홍 진달래꽃 같기만 해도 좋으리.. 2010. 4. 29.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 평택역 ak프라자에서 .. 경제 투데이에 실린 사진과 글 .........단체사진중에 저도 끼여 있어요 .. ㅎㅎ 옥상에서 내려다본 평택시내 큰 건물도 없고 작은 도시 입니다 역사 백화점 옥상공원 2010. 3. 16.
♣내가 떠나가고 있다.. 내가 떠나가고 있다. .... 기다림이, 기다림이 멈추어 버렸어도 그대는 아직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 아련한 기억 속에 그리움이 지나고, 귓가에 맴 돌고 있는 행복 하라는 마지막 그대 목소리, 정말 내가 그대를 떠나고 있는 것 같다. 추억 속에 잠긴 눈물이 잘 있으라고 말 없이 흐르고 있다.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햇살 가득한 날, 다시 찾아 올 거라는 거짓말 같은 약속을 남기고 있다. 추억이 그리워지는 아주 먼 훗날, 아주 우연히 한 번쯤 그대를 다시 만나면, 기다림은 멈추었어도 그리움은 남아 있다고 벌써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나 때문에 더 이상은 아파하지 말라고 울먹이며 돌아선다. [ 석봉 '슬픈미소연가중에서'] 사진 /제주 김녕 해안 2009. 11. 21.
♣뉴질랜드 남섬-밀포드 사운드 ♣뉴질랜드 남섬-밀포드 사운드 퀸스타운에서 호머터널을 경유하여 차량으로 약 4시간을 이동하면 태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피요르드 관광지 밀포드 사운드가 나타난다. 우리는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명소인 밀포드사운드를 보기 위해 머나먼 길을 비행기를 타고 날아서 또 차를 타고 .. 2009. 9. 7.
♣환상의 섬 외도( 外島) 외도는 서구식으로 가꿔진 식물원이고 해상농원이다 과거에 외도는 바위만 무성한 버려진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1969년 7월 이창호씨는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우연히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3년까지 3년에 걸쳐 섬 전체를 사들이게 된다 1969년 이창호씨와 그.. 2009. 8. 17.
♣거제도 해금강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해금강은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갈도’이다. 섬의 동남부는 깎아 놓은 듯한 절벽으로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옛날의 신비를 간직.. 2009. 8. 16.
♣지리산 -서암정사 ♣지리산 -서암정사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리산 서암정사의 멋진 가을 풍경 사진을 보고 나도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지난 5월 23일 인생 ~여행 ~사진 동반자? 와 함께.. 함양 하고초 축제를 보고 지안재와 오도재를 넘어 서암정사를 다녀왔다. 지리산 칠선계곡 입구 추성동 서암정사의 .. 2009. 7. 15.
♣함양 오도재와 지안재 ♣함양 오도재와 지안재 함양 지안재 지안재 야경 ...차량 통행이 드문 밤 남편은 차를 가지고 오르락 내리락 하고 ... 난 어두운 밤 혼자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멋진 지안재 야경을 보고 나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 역시 멋진 작품은 고생과 도전끝에 만들어 내는 .. 2009. 7. 10.
♣함양 백전 하고초(꿀풀) 마을-- ♣함양 백전 하고초(꿀풀) 마을--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며 꿀풀의 작은 꽃에서 달착지근한 꿀을 빨아 먹던 생각이 난다 보랏빛 예쁜 꿀풀이라 불렀는데 그것이 하고초란 이름은 나중에서야 알았다. 경남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 양천마을 언덕배기는 물론 다랑논 등 6만여평에 5~6월이면 하고초 보랏빛 .. 2009.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