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330 자작나무숲 미술관 2 (강원도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2 (강원도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원정호 관장은 “20여년전 백두산 가는 길에서 본 자작나무에 매료되어 아~! 세상에 저런 나무도 있구나. 키가 크고 독특한 모습에 전율을 느낄 만큼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 후 아버지가 남기신 선산은 지금 자작나무 숲으로 변.. 2012. 5. 24. 미술관 자작나무숲을 만나러가다1 (강원도 횡성)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에 복잡한 도시를 떠나 횡성의 자작나무가 아름다운 숲 속 미술관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우천면 두곡리 두실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사진가 원종호 관장님이 20년 간 만여평의 선산에 자작나무 묘목을 7000천 그루 이상 심어놓은 곳입니.. 2012. 5. 21. 명재고택(윤증고택)을 찾아서 --(충남 논산) 300년 전통의 한옥 명재고택(윤증고택)을 찾아서 --(충남 논산) 지난해 2011년 제가 있는 지역 사진 동우회의 전시회 작품 주제가 우리나라의 고가(古家) 고택(古宅)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서 어떤 고택을 찍을까 생각하다 인터넷 검색에서 알게된 조선 후기 유학자 명재 윤증의 고택 .. 2012. 5. 2.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 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 좋은 글 중에서 2012. 5. 2.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에 전승되는 줄다리기를 아시나요?. 줄다리기는 윤년 음력 3월초에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다음 행해졌다고 합니다 줄다리기는 길쌈이라고도 하며 농경의식의 하나인 일종의 편싸움 놀이입니다. 줄은 수상(水上)·수하(水下)로 나누.. 2012. 4. 26. 안성목장 팜랜드 안성목장 안성팜랜드는 농축산업을 테마로 한 놀이목장으로 다양한 가축들과 함께 뛰놀며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2009년 6월 개장한 승마센터는 서울근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0만평의 초원에 호밀ㆍ옥수수ㆍ유채 등 아름다운 목장길을 거닐며 바쁜 일상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녹색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2012.4.14-고은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http://www.nhasfarmland.com/index.jsp 안성팜랜드 홈 보이는 멋진 건물은 푸드빌입니다 푸드빌에는 전국 유명 브랜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팜브랜드 마켓'에서 저렴하게 고기를 구입, 맞은편 '팜팜'식당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2012. 4. 17. 안성목장의 호밀밭 풍경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담기위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안성목장 호밀이 제법 자랐어요 --- 4월 14일의 안성목장 풍경입니다 . 광활한 초원과 이국적인 미루나무 풍경을 갖추고 있어 사진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비롯. 쩐의 전쟁 자이안트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서정적인 풍경으로 등장했던 곳입니다. 안성목장 팜랜드가 완공되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문화시설이라고 하여 팜랜드는 입장료를 받고 있답니다. 그 냥 지나가면서 목장 풍경만 볼 경우는 입장료를 끊지 않아도 됩니다. 2011.4.14 안성목장 몇 년전 경기도의 영화촬영장소 사진컨테스트에서 제가 이곳을 찍어 금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ㅎㅎ 트렉터 마차가 관람객을 태우고 목장을 한바퀴도는 모습 10년 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옛말이구요 지금은 모.. 2012. 4. 17.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영광 백수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이곳은 바다를 끼고 17km 이어진 명품 드라이브코스라고 한다. 이 길의 반은 해당화 꽃길이고 나머지 반은 벚꽃길로 봄과 초여름의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고 한다 . 칠산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칠산정. 이곳은 낙월도를 비롯해서 칠산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망 포인트다. 해질 무렵이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과 구름.. 수평선과 어우러진 서해안의 붉은 낙조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다. 해변가에 노을을 주제로 한 노을 전시관도 자리하고 있다. 지난 가을 영광 불갑사에 꽃무릇 구경하고 오는 길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 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처음으로 가 본 곳인데 칠산바다의 노을과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여행일시-2011-9.. 2012. 3. 1. 영광 칠산바다의 저녁노을--(백수 해안도로)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해안도로는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해안가에서 바라본 칠산바다의 노을은 더 환상적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가을 다녀온 영광 백수 해안도로의 노을지는 풍경입니다. . - 노을 - 누군가 삶을 마감하는가 보다 하늘에는 붉은 꽃이 가득하다 열심히 살다가 마지막을 불태우는 목숨 흰 날개의 천사가 손잡고 올라가는 영혼이 있나보다 유난히 찬란한 노을이다. (서정윤·시인, 1957-) -노을-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게 아닌가. (조병화·시인, 1921-2003) 2012. 2. 23. 쪽빛 바다와 수억년의 세월을 간직한 공룡의 발자국이 있는 고성 상족암길 쪽빛 바다와 수억년의 세월을 간직한 공룡의 발자국이 있는 고성 상족암길 통영에서 동피랑 언덕에 올라 벽화 구경하고 집으로 올라오던 길 아쉬운 마음에 남해의 어디를 더 들려서 구경하고 갈까 생각하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곳 ..공룡의 발자국이 있다는 고성으로 갔습니다. 네비를 맞추니 통영에서는 국도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데 구불구불 2차선 국도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제가 간 날이 월요일이었는데 공룡테마파크 공원 박물관이 하필이면 정기휴무였고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준비중이라서인지 여기저기 공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상족암 길만 잠시 걷고 둘러보고 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따뜻할때 시간을 내어 공룡발자국과 기암절벽을 벗 삼아 고성의 상족암길을 끝까지 걸어 봐야겠습니다. 2012년 3월 30일부터 .. 2012. 2. 21. 겨울바다여행-통영의 몽마르뜨 동피랑 언덕에서-- 겨울 바다여행 - 거제도에서 게장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우리는 바로 통영으로 와서 통영의 몽마르뜨 동피랑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항구와 중앙시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기거했던 과거를 지닌 동피랑마을은 한 때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푸른 통영 21’이라는 예술단체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열었고 미술학도들이 몰려와 골목마다 그림을 꽃피워냈다고 합니다. 예쁜 벽화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이 찾아들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비탈의 사투리)이라는 뜻으로 마을 언덕 중턱까지 오르면 통영 앞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2012.1-8 통영여행중에 - 너랑나랑 사랑하는 할배랑 할매랑 살랑살랑.. 2012. 2. 13. 따뜻한 그림이 있는 마을~ 통영의 동피랑 동쪽에 있는 비랑(비탈의 사투리)이라는 뜻의 통영의 동피랑은 따뜻한 그림이 있는 마을입니다. 중앙시장 뒷길을 따라 동피랑 골목을 굽이굽이 오르다 보면 다양한 벽화들이 찾아오는 길손을 반깁니다.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골목의 예쁜 그림들을 감상하며 여행의 추억을 담아봅니다. 통영의 동피랑 마을에서 2012-1 -8 . 어린 왕자와 여우 벽화 벽화 동피랑의 이별과 만남 꿈이 있는 마을 2012년 1월 사진 2년 전 여름 사진 ---위의 사진과 같은 장소 --벽화가 달라졌네요 2012년 겨울사진 같은 장소인데 2년 전 여름에 가서 찍은 사진과 벽화가 많이 바뀌었네요 우리가 행복한 것은 마음에 심어둔 한 송이 장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2년 전 여름에 찍은 사진 http://blog.daum.net/_blog/Ar.. 2012. 2. 13. 거제도 장승포의 맛집 -예이제 게장백반 (겨울 테마여행) 거제도 장승포의 맛집 -예이제 게장백반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에 밤에 도착 시내서 숙박을 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인터넷에 거제도의 맛집을 검색하니 장승포 예이제 게장 백반집이 나옵니다. 네비로 예이제 식당을 맞추고 장승포로 향했습니다. 9시 40분 쯤 되어 식당문을 열고.. 2012. 1. 26. 겨울바다여행-기장에서 멸치회도 먹고 젓갈도 사고 ... 일요일 오전 감포에서 만난 친목회 부부들과 헤어지고 우리 부부는 부산 기장(대변항)으로 갔습니다. 이왕 멀리 내려왔으니 우리의 목적지는 부산에서 거제도를 잇는 가거대교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기장에서 멸치회를 먹고 멸치 젓갈도 사고 마른미역도 샀습니다. 물미역을 .. 2012. 1. 17. 겨울바다여행 & 경주 감포바다와 문무대왕릉- 지난 1월 7일 경주의 감포 바다가 홍 씨 횟집에서 1박 2일 부부 모임을 했습니다. 처음 남편의 선후배 테니스 모임이~ 부부모임으로~ 매년 겨울은 차례대로 회원들을 집에 1박 2일 초대를 하여 식사를 대접했는데 30년 넘은 모임이다 보니 이젠 부인들도 모두 나이 먹고 몸 아프고 손님 치르는게 힘들고 귀찮아 식당이나 콘도 같은 곳을 예약해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경주 사는 친구 차례인데 겨울바다가 보이는 경주 감포 앞바다 민박집을 예약했다길래 그곳으로 가서 싱싱한 자연산 회 맛있게 먹고 겨울바다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경주 문무대왕릉이 근처에 있는 홍 씨 횟집이란 민박집이었는데 숙박과 저녁 생선회와 매운탕 밥 기타 음식 한상 아침엔 전복죽으로 한상 숙박과 식사 포함 1인당 3만 .. 2012. 1. 17. 경주 감은사지 3층석탑~ (겨울여행) 지난 주말 경주 감포에서 부부모임이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사진을 찍은 경주 감은사지 터 입니다. 2003년 여름에 가서 찍어온 사진이 블로그에도 있는데 10년 만에 다시 찾아 겨울 풍경 사진을 찍어 올려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동해안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 감.. 2012. 1. 17. 더 깊은 눈물 속으로/이외수 더 깊은 눈물 속으로/이외수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비로소 내 가슴에 박혀 있는 모난 돌들이 보인다. 결국 슬프고 외로운 사람이 나 뿐만은 아니라고 흩날리는 물보라에 날개 적시며 갈매기 한 마리 지워진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파도는 목놓아 울부짖는데.. . 시간이 거대한 시체로 백사장에 누워 있다 부끄럽다 나는 왜 하찮은 일에도 쓰라린 상처를 입고 막다른 골목에서 쓰러져 울고 있었던가 그만 잊어야겠다 지나간 날들은 비록 억울하고 비참했지만 이제 뒤돌아보지 말아야겠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저 거대한 바다에는 분명 내가 흘린 눈물도 몇 방울 그 때의 순순한 아픔 그대로 간직되어 있나니 이런 날은 견딜 수 없는 몸살로 출렁거리나니 그만 잊어야겠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우리들의 인연은 아직 다 하.. 2011. 12. 12. 한국민속촌에서 가을의 정취를 -- 한국민속촌에서 가을의 정취를 -- 10월의 마지막 휴일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노란 은행나무 잎들은 한국민속촌 주변을 노랗게 물들인듯 했습니다 초가지붕위에도 거리에도 --- 2011.10.30일 한국민속촌에서 반영- 초가집 지붕위에 은행잎이 수북히- 한국민속촌에서 낙엽을 쓸고 있는 여인 성균관 스캔들 드라마 촬영했던집과 주인공들 모습사진 -- 대장금 촬영했던곳과 이영애 민속촌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외국인들 잠시휴식-휴~~ 초가집붕위에 쌓인 은행잎 낙엽들 - 줄타는 -어름산이 - 민속촌의 전통혼례 재현이 아니고 실제 결혼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민속촌에서 본 단풍 - 마상 무예장 - 마상무예-말 뒤로타기- 마상무예-누워서 말타는묘기- 마상무예- 내려다본 하늘풍경 -반영 .. 2011. 11. 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