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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70

미얀마 양곤의 상징, 황금 불탑 쉐다곤 파고다 미얀마 양곤의 상징, 황금 불탑 쉐다곤 파고다. 양곤 깐도지호수 안의 로얄가든에서 딤섬으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오전 내 대절해서 타고 다닌 택시는 24.000짯을 계산하고 그만 돌려보냈다. 딤섬을 먹고 깐도지 호수를 천천히 걸어 구경하고 너무 더워서 호텔로 들어가 있다가 다시 3~4시쯤 걸어서 쉐다곤 파고다를 갔다. 탑의 나라 미얀마에서도 가장 유명한 쉐다곤 파고다는 화려하고 장대하며 섬세한 조각품들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곳이다. 쉐다곤 파고다는 약 2,500년 전 부처님이 살아있을 때 건립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버마의 두 무역상인 타푸사와 발리카 형제가 직접 인도에 건너가 부처님으로부터 여덟 발의 머리카락을 얻어와 봉안하고 파고다를 건립했다고 한 다. 17세기에는 8차례에 걸친 지진으로 일부.. 2013. 2. 28.
#5 차욱타지 거대한 와불상과 응아타지의 좌불상 -( 미얀마 양곤 ) 미얀마 양곤의 차욱타지 거대한 와불상과 응아타지의 좌불상에 가다, 미얀마는 택시를 탈때 미리 가격 흥정을 해서 타야 한다. 아직 관광 인프라가 제대로 안된 미얀마는 내국인과 외국인과의 가격을 다르게 부르기에 바가지를 쓰기도 한다. 길도 말도 잘 모르니 비싼 호텔비 택시비 각오를 해야 하고 혼자보다 여행객들이 함께 쉐어를 해서 다니는 것도 교통비 절약도 되고 좋다. 택시를 1시간에 6.000짯씩(한국돈 7.800원) 주기로 하고 4시간을 빌려 마하시 명상센타와 차욱타지 응아타지등 주변을 돌아보았다. 차욱타지는 거대한 와불상이 있는 곳이다. 미얀마는 사원을 들어갈 때는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어야 한다.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은 신성한 곳이라고 여기기에 맨발이어야 한다. 차욱 타지는 높이 18미터, 길이 67.. 2013. 2. 25.
미얀마 양곤- 마하시 명상 센타 미얀마 양곤- 마하시 명상센타 1월 7일 양곤의 한낮 날씨는 무척 무더웠다. 우리 부부와 함께 미얀마 여행을 동행한 부부가 택시를 한대 빌려 양곤의 마하시 명상센터 수도원엘 갔다. 마하시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위빠사나 수행처라고 한다. 내가 불교신자가 아니라 위빠사나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지만 .....ㅋ 25,000여 평의 넓은 대지위에 들어선 마하시 수도원은 최대 수용인원이 1,200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내국인과 외국인의 수행공간을 철저히 분리하고 있다고 한다. 개인용 숙소는 약 3평 정도의 공간으로 침대와 책상 화장실이 있다. 마하시 사야도가 법을 지도하던 곳으로 1947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매일 법문과 인터뷰를 통해 수도자들의 수행력을 바로 잡는 지도 방법을 이용하고 있단다 모든 상담.. 2013. 2. 24.
#3 미소의 나라 황금의 나라 미얀마 여행의 시작 ◐ 양곤 .. 미소의 나라... 황금의 나라 .. 은둔의 나라.. 등.. 수식어가 많이 붙는 미얀마 .. 1월 6일 우리부부는 타이항공 스탑오버로 태국 방콕을 거쳐 미얀마 양곤으로 들어갔다 낯선 곳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과 두려움이 앞선다.. 은둔의 나라 미얀마 여행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 미얀마 (Myanmar)는 현재 군부 독재에서 민간정부로 이행되는 과도기에 있는 나라다. 전두환 정권 때 버마 아웅산 폭파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거다 국민성은 대체로 온순하고 친절하며 의외로 치안이 안정되어 있어 여행자에게 가장 안전한 여행지의 한 곳이기도 하다. 미얀마는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 태국, 라오스,..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아직 어느 나라든 국경 육로로는 들어갈 수 없고 항공으로만 입국이 가능하다. 또.. 2013. 2. 24.
#2 미얀마 여행중 머물렀던 호텔 숙소 정보 ◎미얀마 여행 중 머물렀던 호텔 숙소 정보 정보 22일간 자유여행으로 미얀마와 태국을 다녀왔다. "미얀마"하면 옛이름 "버마"로 기억하시는분들도 많을 것이다. 우선 먼저 자유여행 하며 미얀마 여행중 머물렀던 호텔 숙소 정보를 올려본다 미얀마의 숙소 가격이 지난해 보다 배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허름한 모텔보다 못한 방이 보통 50~80달러씩 했다. 처음으로 가는 미얀마 두려움도 있고 숙소난이 심각하다고 해서 걱정되어 미리 몇 달전부터 메일로 미얀마 여행사 ibbg에 부탁해서 숙소와 미얀마 국내선 비행기 3회 모두 예약하고 입금... 메일로 바우처를 받고 떠났다. 미얀마 여행사 통해서도 성수기때라 호텔방 얻기가 힘들었다. 여행지에서도 실감했다. 예약 하지 않고 온 사람들은 하루 겨우 숙소 얻어 자고.. 2013. 2. 22.
<치앙라이>울창한 대나무숲의 사원 왓 프라 깨우 - [태국자유여행] 울창한 대나무숲의 사원 왓 프라 깨우 - 치앙라이의 "따논 뜨라이랏" "오버브룩 병원" 건너편에 있는 왓 프라 깨우의 원래 이름은 ‘대나무가 울창한 사원’이라는 뜻의 왓 빠 이아(Wat Pa Yia)였다고 합니다. 사원 전체가 상당히 커다란 대나무숲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 왓 프라깨오는 애초에 란나왕국의 왕궁사원으로 쓰였기에 승려들의 숙소가 없다고 합니다. 승려들은 예불이나 수도를 위해서만 드나 든다고 합니다 프라 깨우 (에메랄드불상)이 발견된 후로는 가장 신성시하는 사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무로 지은 건물도 아주 독특하고 멋스러워보입니다 치앙라이 두번째 여행에 다시 가본 왓 프라 깨우 사원입니다. 2011.1 울창한 대나무숲의 왓 프라깨우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왓 프라 깨우 사원의 박물관이라고.. 2012. 11. 20.
늦가을 수채화같은 풍경을 찾아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가다 올 가을은 고운 단풍구경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있다가 지난 주말 늦가을 정취라도 느끼고 싶어 인제 자작나무숲이 있는 산으로 .......갔습니다 . 아침 6시 출발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처음 가보는 길 터널이 참 많기도 합니다 .. 중간에 휴게소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인.. 2012. 11. 13.
자작나무 숲속의 황금빛 노래를 찾아서... 자작나무 숲속의 황금빛 노래를 찾아서... 홀로 가을숲으로 와서 걷는다. 세상의 말들은 비수가 꽃혀 있으나 숲속의 말들은 향기로워 좋구나. 머지않아 삭풍의 계절이 닥쳐올 듯 모두 채비를 서두르는 시간이다. 단풍은 퇴색하고 물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차마 드러내지 못한 심중의 말들이 마지막으로 쏟아내는 서러움과 같다. 그 빛깔이 저리도 찬란하고 애달픈 것은 부여잡은 손길의 정념같은 것이려니 가을숲은 헤어지는 사람들의 밀회처럼 연모가 가득하다. 아무도 모르게 무성한 노래를 품고사는 이여 가을숲에 들어 홀로 옛 노래를 듣나니 그대에게 불러줄 나의 노래가 있다면 10월 자작나무 숲속에서 퍼지는 황금빛 노래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노래였으면 좋겠구나. 봄날의 설레임으로 내곁에 일렁이던 그런 사랑 노래였으면 좋겠구나. .. 2012. 11. 12.
<치앙라이>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의 볼거리 먹거리 [태국자유여행] 치앙라이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의 볼거리 먹거리(중년부부 태국배낭여행기) 날씨가 더운 나라 동남아 같은 곳은 해가진 저녁에 야시장이 많이 열리는 편입니다. 태국의 경우도 야시장이 많이 열리는데 그 중 치앙마이의 일요시장과 치앙라이의 토요시장은 관광객들사이에도 많이 알려져 구경하면서 고산족들이 만든 공예품이나 간단한 선물을 사기에도 아주좋습니다 ​ 치앙라이는 매주 토요일마다 시계탑 주변에서 고산족 박물관까지 야시장이 열립니다 . 해가 지기 시작하면 어디서 그 많은 장사꾼들이 왔는지 금새 길가에 야시장의 난전 가게가 펼쳐지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야시장에는 고산족들이 만든 공예품을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 2011. 1 ​ 한국의 화장품 스킨푸드 메니큐어와 샘플을 놓고 파는 태국.. 2012. 11. 8.
<치앙라이>지도 보고 무작정 찾아간 치앙라이 외곽의 사원 (태국자유여행) 지도 보고 무작정 찾아간 치앙라이 외곽의 왓 Mengrai 마하 사원 너무 조용한 사원 .. .. 낯선 나라 낯선 곳이다보니 스산히 불던 바람에 낙엽 뒹구는 소리도 오싹함을 느끼게 했던 곳 .... 왓 체트폰 사원을 구경하고 나와 점심을 먹으려고 사원 앞의 음식점 간판을 보고 찾아간 식당이 문을 닫았길래 다시 큰 길로 나와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찾았지만 변두리라 그런지 조그만 포장마차 같은 식당 너무 지져분해보여 선뜻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배낭에 먹을거라도 좀 넣어올걸 ... 후회가 .. 치앙라이 지도를 보고 있던 남편은 이곳에서 4키로 쯤 가면 무슨 사원이 하나 또 있는데 "우리 거기도 함 가볼까? 합니다. 혹시 거기가면 뭐 사먹을게 있을지 ... 지나가던 썽태우를 세워 기사에게 지도를.. 2012. 11. 7.
<치앙라이>와트 체트폰 Wat Chetuphon사원 치앙라이에서 머물던 숙소 렉하우스 뒤쪽으로 큰 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외곽에 사원 하나가 보입니다, 사원 안에는 너무 조용하니 고양이와 개들만 사원을 지키듯 어슬렁 거리고 있었습니다. 남편과 둘이 사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관광객인듯 부부가 승용차를 타고 와서 내리드니 사원 안으로 들어가 기념으로 사진을 몇 장 찍고 나옵니다. 우리를 보더니 일본에서 왔냐고 묻길래 코리아 까올리 (한국사람) 이라고 하니 자기네는 태국인이라고 합니다 서로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같이 기념사진을 찍자는 제스추어에 기념으로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태국 치앙라이 가이드북에도 나와있지 않은 사원 누구도 다녀온 사람이 없는지 인터넷 검색에도 찾을수가 없습니다 Wat Chetuphon 사원 이라고 구글지도를 통해 이름.. 2012. 11. 6.
<치앙라이> 왓쨋욧사원과 쩃욧거리 주변 [태국자유여행] 치앙라이 왓쨋욧(Wat Jet Yot) 시내의 남쪽 쩃욧거리에 있는 태국 불교양식에 따른 사원으로서 치앙마이의 왓쳇욧(Wat Chet Yot)과는 형제와 같은 사원이리라고 합니다. ​ 이곳에 있던 중요한 불상들을 치앙마이의 왓쳇욧으로 모두 옮겨갔다고 합니다. 치앙라이 왓쨋욧이 있는곳 주변은 배낭여행자의 거리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게스트하우스와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음식점 서울식당도 바로 왓쨋욧앞에 있습니다 ​ 2011.1 고은솔 치앙라이 왓쨋욧 앞에서... 왓쨋욧의 문이 이렇게 화려합니다 사원의 이모저모 사원안에서 음료를 파는지. 어린 스님들이 모여있습니다 화려한 조각문양의 사원 개팔자 상팔자라더니 ~~ㅎㅎ 왓쨋욧의 본당 본당 안에서 바라본 쨋욧거리 한국음식점인 서울식당앞에서 보이는 왓쨋욧 서울.. 2012. 10. 31.
속초 중앙시장 30년 전통의 감나무집의 감자옹심이 여름 끝자락에 떠났던 강원도여행 ..국지성 폭우로 아침부터 속초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별미 간식 먹거리가 풍부한 중앙시장에 들려 닭강정도 사고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 쪄서 파는 모양없는 감자떡과 수수부꾸미도 사고 간단한 아침식사로 감자옹심이를 먹으러 감나무집을 .. 2012. 10. 10.
통리 협곡에 숨은 비경 미인폭포 통리 협곡에 숨은 비경 미인폭포 언젠가 sbs출발 모닝 와이드에서한국의 10대 숨은 비경 탐사에서 양준혁의 숨은 비경탐사에 나왔던 곳 삼척 도계 미인폭포 2박 3일 강원도 사진여행 계획에 이미 들어있던 곳이라 우리부부는 통리에서 38번 국도가 아닌 427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다가 좌측.. 2012. 9. 21.
일편단심 꽃말의 무궁화꽃의 전설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 미로같은 좁은 골목마다 전설 이야기가 펼져져 있는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무궁화 일편단심 꽃말의 무궁화꽃의 전설 ... 태백 상장동 마을에는 할미꽃 전설,황부자 전설, 도깨비 전설, 물레방아간, .. 2012. 9. 17.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의 황부자 전설 ...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의 황부자 전설 ...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 골목에는 낙동강 발원지의 황지연못에 얽힌 전설이 재미있는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려진 벽화를 보고 짐작을 해보면 시주하러온 스님과 고약스러운 노랭이 황부자, 황부자 몰래 시주하는 며느리, 서둘러 황부자 집을 울면서 떠나는 며느리, 뒤따라가면서 무엇인가에 놀라는 만복이, 황부자가 죄를 받아 이무기로 변화는 모습 등이 벽화에 담겨 있습니다. 또 개 바위, 며느리가 돌로 변한 미륵바위상, 연못이 된 황부자 집터 등이 벽화를 보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2012.8.21 태백 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연못과 황부자 전설의 벽화 (황지연못의 전설 검색 내용) 어느날 황부집으로 시주하러온 노승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쇠똥을 퍼 주는 황부자.. 2012. 9. 15.
슬픈전설의 할미꽃 이야기가 벽화로 ... 슬픈전설의 할미꽃 이야기 지난번 태백 여행중 상장동에 전설 이야기 벽화마을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태백에도 탄광촌 무대의 그림이 그려진 벽화마을이 있는걸로 아는데 제가 찾아간곳은 태백시청에서 문곡역 중간쯤 에 있는 상장동 마을.. 할미꽃 전설 무궁화꽃 전설 황부자 전설 .. 2012. 9. 14.
강원랜드 호수공원의 루미아르떼와 분수 38번 국도따라 가는 여행 아침에 한백산 만항재 가기전 우리는 높은 산위에 있는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앞 호수공원에 올라가 산책을 했습니다. 숙박은 산 아래 메이힐즈리조트에서 했지만 .....ㅋ 병풍처럼 둘러쌓이 산속에 웅장하고 세련된 외관의 강원랜드호텔과 컨벤션호텔이 나란히 .. 201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