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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 향기 바람에 날리고 .. 사과꽃 향기 바람에 날리고 ~ 금방이라도 툭 터질것 같은 봉우리에서 하얀 사과꽃이 피었습니다. 은은한 향기를 닮은 사과꽃이 이렇게 이쁜줄 처음 알았습니다. 사진촬영 2006.4.30 / 경북 영덕 오천에서 .. 2006.5.8 2006. 5. 8.
♣ 마음을 비우면 ... 한 평범한 중년 남자가 있었습니다. 착한 그 남자에게는, 소망 하나가 있었습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나면 평생 고생만 시킨 아내와 세계일주 여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을 위해 조금씩 저축도 했습니다. 그런데 ..., 정년을 몇 년 앞두고 몸이 좀 이상하다 싶어 병원을 찾았더니 이미 암이 깊었다.. 2006. 5. 6.
♣평택 미군기지 - 대추분교 현장 오늘 아침 티브이 뉴우스를 보니 국방부와 경찰이 4일 용산미군기지 확장이전 지역내 대추분교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 대한 강제퇴거(행정대집행)와 기지 이전터 철조망 설치작업에 전격 착수했다고 한다. 계성초등학교 대추분교는 부지 4천331평에 건물(2층) 269평 규모이며 학생수 감소로 지난 2000.. 2006. 5. 4.
♣아름다운 모란,목단(牧丹)꽃이 피었습니다 영덕에서 청송으로 가는 길에 오천이란 마을이 있다. 봄이면 복사꽃이 온 마을을 뒤덮어 아름다운 꽃분홍 마을이 된다 마을 앞으로는 오십천 강물이 흐르고 강 옆으로 높게 자란 소나무 솔밭이있다. 예전에 영덕 살때 우리 아이들과 물놀이 하며 놀기도 하던 곳이기에 며칠 전 그곳을 지나오면서 추억.. 2006. 5. 3.
♣복숭아꽃 피는 언덕에서 .. .. 미백 복숭아 주산지인 충북 음성군 감곡면(장호원)에 담홍색 빛으로 물들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장호원 말고 경북 영덕에도 복숭아가 유명하다. 봄이면 영덕 오천의 과수원자락엔 담홍빛복숭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 물결을 이룬다 4월 30일 포항에 갔다 영덕으로 청송으로 굽이굽이 돌아오는 국도.. 2006. 5. 2.
♣한편의 수필같은 곳 ..서천 마량포구 갯벌- ♣갯벌 길을 따라서 - 지난 3.25 일 주꾸미 축제를 하는 보령 무창포에 갔다가 다시 동백나무숲의 동백꽃으로 유명한 서천의 마량리로 동백꽃을 구경하러 갔다 그곳 마량리에서도 무창포와 같이 주꾸미 축제를 하고 있었다. 동백나무숲이 있는 마량리는 그날 처음으로 갔는데 이른 봄이라 그런지 동백.. 2006. 4. 28.
♣보령 무창포 주꾸미 축제 .. ♣보령 무창포 쭈꾸미축제 - 지난 3월18일(토) 부터 4월09일(일)까지 무창포에서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축제가 열렸었다.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무인도인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갈라진 바다를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 2006. 4. 28.
♣포토샵 7.0 배우기와 포토샵 용어 알고 싶은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설명화면이 뜹니다 페이지를 넘기고 싶으시면 오른쪽 아래를 클릭 하세요 포토샵 용어 1. 이미지(Image) 그림을 영어로 이미지라고 부릅니다. 포토샵 강좌에서 이미지하면 보통 그림파일을 말합니다. 2. 도큐먼트(null) 작업을 하고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2006. 4. 26.
♣꽃잎 편지 ~꽃향기로 전하며 ... ♣꽃잎 편지 -이효녕 - 눈부신 봄날 아름다운 꽃잎 위에 내 사랑하는 마음 편지로 그대에게 보내나니 핑크색 하트형 우체통 하나 그대 가슴 안에 마련해 주었으면 연두빛 잎사귀 봉투에 주소 적고 사랑의 사연이 적힌 꽃잎을 넣어 향기로운 바람으로 부치는 편지 내 마음이 꽃향기로 전해지는 날 그리.. 2006. 4. 24.
♣노을 초상화 ....(안성 목장 노을) 노을 초상화 -서정윤- 내 삶의 쓸쓸함을 모아 태우면 이런 냄새가 날까 늘 너무 빨리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돌아서 보면 지친 얼굴로 따라오는 그림자 길게 누워 바라보는 눈길이 멀다. . . 어둠이 익어가는 가지 끝 목숨 길에 드리우던 노을 그림자 때때로 숨어 지켜보던 그 길을 이제는 걸음 걷고 있다. . . 잊어도 좋은 그래야만 할 기억을 하늘에 그리며 전설의 별에서 울려오는 얼굴이 아득하다. . 별의 꿈이 떨어진 자리에 자라는 노을의 사랑 그러고도 느끼는 허전함 을 그려내는 노을 초상화. . . 침묵해야 할 때가 되어 있는 우리의 지친 발걸음 걸어야 한다면 사랑이 깨어져도, 그래도 걸어야 한다면 저 풀과 나무들 사이의 노을이.... . 사진/안성 공도의 안성목장... 가끔씩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찍으러 .. 2006. 4. 18.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듯.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꽃 봄의 전령은 꽃샘추위를 밀고 어느새 산과 강둑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남도 끝자락부터 서서히 올라온 봄꽃은 강줄기를 따라 움을 틔우기 시작한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광양 매화꽃 다음으로 구례 산수유꽃이 아닐까 화려하진 않지만 노오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은은한 산수유꽃.. 노란 꽃에 파묻힌 마을을 보고 싶다면 산동면으로 가야 한다. 산동면 상위가 대표적인 산수유 군락지 마을로 유명하다. 산동이란 마을 이름은 옛날 중국 산둥성에 살던 처녀가 지리산으로 시집올 때 산수유나무를 가져다 심었다고 해서 ‘산동’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06.4.13 사진 남편 고교동창친구 20년 넘게 지금은 편안 부부모임으로... ㅎㅎㅎ 친구가 찍어주는 카메라 앞이라.. 2006. 4. 13.
♣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 꽃이 피네..꽃이 피네 연분홍 진달래꽃이 피네 그리움의 꽃물 가슴을 적셔 여린 듯 아린 가슴에 분홍빛으로 살포시 피어나네 영취산 진달래. 4.1 일 아침 9시부터 여수 영취산 산신제와 축제가 있다기에 향일암에서 8시가 넘자 서둘러 영취산으로 향했다. 나는 봄이면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이 분홍빛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산이었는데 진달래로 유명한 영취산에 올라 꽃속에 파묻혀 보고 싶다는 기대에 마음이 부풀어 있었다. 지도를 보며 찾아간 영취산 진달래 축제장소에 도착하니 흐린 잿빛 하늘에선 빗방울이 한 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진달래 화전을 부쳐 시식하는 코너에서 남편이랑 화전 한개씩을 얻어 먹고 산에 올랐다. 처음으로 진달래 보러 찾아온 영취산인데 비가 내리니 조금 속상했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니 길.. 2006. 4. 10.
♣바다와 해를 품은 여수 향일암 .. 3월 31일 오후 늦게 평택에서 몇 시간을 달려 도착한 전남 여수.. 돌산 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나니 저녁 10시가 넘었다 숙박할 곳을 찾다가 보니 돌산대교 옆의 커다란 건물의 해수탕 찜질방이 있길래 아침에 일찍 일어나 향일암을 가기 위해 그곳으로 들어갔다. 새벽 4시 20분쯤 일어나 대충 샤워를 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우린 향일암으로 향했다. 전날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더니 새벽하늘에 구름이 잔뜩 덮여 있는 걸 보니. 아무래도 일출을 보기에는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조용한 새벽길을 30 분쯤 달려 일출의 명소 향일암에 도착을 했다. 우리만 부지런 떨어 새벽에 온 줄 알았더니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벌써 일출을 보려고 와 있기도 하고 금오산 .. 2006. 4. 9.
★여수 돌산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 지난 토요일 광양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의 친구 모임 초대를 받고 남편과 난 금요일 오후 미리 출발해서 여수의 돌산 대교와 향일암,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보려고 여수로 향했다 돌산대교는 이번이 두 번째 가보았지만 야경을 보는 건 처음이었다 돌산 공원 기념탑에 오르니 아름다운 야경의 여수항 일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돌산대교는 가면을 바꿔 제 모습을 달리하는 ‘변검술사’처럼 매 분마다 조명 색깔을 바꾸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다리는 한 가지의 색상으로만 수수히 빛나는가 하면 빨강, 노랑, 보라 등 삼색으로 조화롭게 치장하기도 했다. 꽃샘바람이 차거운 밤이었지만 돌산대교의 황홀한 불빛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추운 줄도 몰랐다. 돌산대교의 불빛들이 변하는것을 사진에서 보세요 2006.4.7 사진 /고은.. 2006. 4. 7.
♣담양 소쇄원 .. 소쇄원 대나무 숲에서 스산한 바람이 분다 대숲이 그 바람을 따라 일렁인다 우수수 솨아솨아 댓잎들이 부대끼는 소리가 봄을 부른다 치솟은 대나무 사이를 뚫고 내려오는 한줄기 햇살.. 올려다보니 현기증이 난다. 웹 검색도중 소쇄원의 사진을 몇번 보았는데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06. 4. 3.
♣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봄 여행 .. 쪽빛 남해바다와 기암절벽의 해안..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산비탈에 일궈진 곳곳의 다랭이논과 밭, 바다가 있으므로 산이 아름답고 산이 있으므로 바다가 아름다운 남해...... 남해 최남단에 있는 가천마을은 고려시대 때부터 산비탈에 농사를 지어왔다는 다랭이 논이 있다. 바다와 이루어지는 논과 집.. 2006. 3. 30.
♣서천 신성리 갈대밭 .... 서천 신성리 갈대밭 .. 시와 음악이 흐르는 갈대밭 사이 산책길을 걸으면서 갈대밭 숲 속에 파묻혀 그리고 수로를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구름다리를 거닐면서 연인과 도란도란 사랑을 속삭여 보면 어떨까? 신성리 갈대밭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건 송강호와 이병헌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공동.. 2006. 3. 29.
★밀림속의 천년도시 앙코르 왕국.. 앙코르 왓 (Angkor Wat)웅장한 사원이란 뜻 캄보디아의 매력은 중세 문명과 엄청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앙코르와트로 대표된다. 정글 속에 1,000년 역사의 흔적들이 사암으로 만들어진 사원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802년부터 시작된 앙코르 시대는 1432년 아유타야 왕조의 침입으.. 200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