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72 ♣군산 구암동 기찻길 마을.. 오래전 대한민국에 이렇게 신기한(?) 동네가 있나 하고 어떤 네티즌이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다. 얼마전엔 KBS 2TV VJ특공대에서도 군산 구암동 기찻길 동네가 방송되기도 했었다. 그동안 호기심 삼아 구경온 사람들도 많지만 신기한 풍경을 찍고자 하는 사진 작가들도 많이 찾아 오는 명소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문만 열면 앞에는 넓은 자동차 도로이고 뒤에는 바로 기찻길이다. 기차길옆 오막살이 라는 정겨움이 아닌 소음과 위험한 현실이 그 곳엔 있을 뿐이었다 이곳을 지나가는 열차는 군산역에서 페이퍼 코리아라는 제지공장으로 가는 열차며 운행 간격은 일정치 않지만 하루에 한 두번 느린 속도로 왕복하고 종이를 운반하는 화물차로 승무원만 탄다고 한다 열차 앞의 3사람은 안전요원으로 길이 좁고 위험하기도 해서 기찻길 .. 2006. 3. 19. 캄보디아 앙코르왓- 바이욘사원 앙코르톰 바욘(Bayon)사원 바욘 사원은 앙코르 왓과 함께 가장 유명한 앙코르 유적지 가운데 하나이다. 주변의 울창한 밀림이 이 사원을 가리고 있는 바람에 이 사원이 앙코르톰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한참이나 지난후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 1925년 벽에 새겨진 기록에서 관음보살에 관한 내용이 발.. 2006. 3. 16. 앙코르 톰-코끼리 테라스,문둥왕 테라스 ★앙코르톰의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는 12세기말 자야바르만 7세때 축조된 앙코르톰의 왕궁 정원을 마주보고 있으며 이곳은 왕궁 터였지만 실제로 왕궁은 목조로 지어졌기 때문에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코끼리 테라스는 그 길이가 300m가 넘는데, 타프놈 사원에서 문둥이 왕 테.. 2006. 3. 15. ♣대관령 양떼목장의 겨울 대관령 양떼목장 .. 작년 이맘때인 3월 중순에는 눈이 꽤 많이 내렸었다. 눈이 내린날 대관령 양떼 목장을 갔다가 찍은 사진 .. 눈이 좀 더 쌓였으면 설경이 아름다웠을텐데 ..조금은 아쉬웠다 구 대관령 휴게소 뒷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만나게 되는 이곳은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해 '가을동화" .. 2006. 3. 12.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타프놈 사원 ▒ 풍경 큰 사진 보기 ☜- ▒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타프놈 사원.. 1860년 프랑스의 동식물학자 앙리무오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앙코르 왓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단일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앙코르 톰.. 2006. 3. 7.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의 일몰과 압살라 댄스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의 일몰 .. 길이가 160킬로 너비가 36 깊이는 5미터의 바다같은 호수 일몰이 아름답다는 톤레샵 호수 그 곳은 난민 수상촌 사람들의 힘겨운 삶의 터전이었고 천진 난만한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관광 유람선 앞으로 다가와 1달러를 외치며 손을 내밀던 어린 아이들도 하나 둘 .. 붉은 .. 2006. 3. 2. ★캄보디아 - 톤레샵 호수의 수상촌 사람들 .. 미디어다음 Only뉴스(캄보디아 호수 수상촌) ☜. 캄보디아 국경 도시인 포이펫을 통과한 후 우리나라 아시아 중고 미니 버스를 타고 비포장길을 4시간 달려 도착한 씨엠립 호텔-- 호텔에 도착해서 흙 먼지도 씻고 두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톤레샵 호수로.. 2006. 2. 25. ★캄보디아 씨엠립 가는길 -(비포장도로 4시간) 캄보디아 국경 도시인 포이펫을 통과해서 아시아 버스에 갈아 타고 캄보디아 씨엠림을 출발하기전 가이드가 캄보디아는 먹는 물 사정도 안 좋고 물도 안 좋으니 1인당 5000 원씩을 내고 태국에서 생수를 많이 사서 아이스 박스에 얼음 채워 넣어 가는게 어떻겠냐고 했다. 캄보디아 식당은 밥 먹을때도 .. 2006. 2. 24. ★태국(아란) & 캄보디아 (포이펫) 국경 풍경들 ★태국(아란) -캄보디아 (포이펫) 국경 풍경들 마카오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1시간 시차를 더 해 밤 10 시쯤 태국 방콕의 돈 무앙 공항에 도착을 했다. 공항에 도착 한 후에 우린 다음날 캄보디아의 앙코르왓트를 가기 위해 캄보디아 국경 가까운 아란이란 곳까지 방콕공항에서 4 시간이나 버.. 2006. 2. 20. ★중국 마카오3-관음당, 아마사원,카지노 ★중국 마카오3-관음당, 아마사원,카지노,그랑프리 박물관 신앙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 마카오 사람들은 대부분 불교를 믿는다. 그 중 7% 정도는 가톨릭 신자이다. 1627년경 세워진 마카오 최대규모의 사찰로 관음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는 관음당.. 단체 관광객들은 꼭 들리는 코스이기도 하단다. 우리나.. 2006. 2. 12. ★중국 마카오 2 -성 바오로 성당.. ★중국 마카오 2 -성 바오로 성당.. 마카오의 얼굴 또는 상징처럼 여기는 곳은 성바오로 성당이다 중국 최초의 성당으로 시가지 중심부의 구릉에 위치한 이 석조 유적은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이 설계했고, 종교 박해를 피해 건너온 일본인 석공들의 도움으로 1602년부터 짓기 시작해 1637년에 완성됐.. 2006. 2. 8. ★중국 마카오1 - 세나도 광장 음력 설 명절을 시댁 포항에서 지내고 곧바로 집으로 올라와 두어 시간 눈을 붙인뒤 여행 가방을 챙겨 새벽 2시에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예약해둔 방콕, 캄보디아,(앙코르왓) 마카오,파타야. 패키지 여행이 6시 30분 현지 가이드 미팅후 8시에 마카오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 상황이었다. 명절이라 공.. 2006. 2. 7. ★영덕 강구항의 아침 풍경 강구항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 깊었던 하늘이 어슴프레 열리고 출어했던 배들이 "부아앙" 귀항을 알리며 속속 선착장으로 몰려오면, 새벽 5시경 동이 튼다. 부둣가는 고깃배를 맞기 위해 나와 있는 경매인들과 신선한 횟감을 고르려는 식당주인, 구경 삼아 나온 관광객들로 술렁대고, 어부.. 2006. 1. 24.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연오랑 세오녀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포항 호미곶은 ‘상생의 손’ 조각이 설치된 후에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연해주를 할퀴고 있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했다. 호미곶을 ‘호랑이 꼬리’라고 이름 붙였고, 영일만의 일출을 조선 십경 중의 하나로 손꼽았.. 2006. 1. 21. ★찬겨울 바람처럼 떠난 사람 ... 지난 주말 우리는 남편의 친한 친구(고교동창 7팀) 친목회 모임이 대구에서 있어서 대구에 갔다가 시댁 포항에 들려 오기로 하고 아침부터 이것 저것 챙기고 준비를 했다. 부부모임 중에는 내 친한 친구와 남편의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들 부부가 우리부부를 소개해 줘서 만나 결혼하게 되었으니 우리.. 2006. 1. 14. ★평택 아산만 호수... 그리고 창내리 풍경 아쉬움속에 을유년을 보내고 병술년 새해를 맞이 한지도 벌써 며칠이 지났다 .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산으로 새해의 떠오르는 일출을 보러 간다고 야단 법석이었지만 난 연말과 새해를 아픈 팔과 손목 물리치료 하면서 조용히 방구석에서만 보내다 사흘째가 되던 날 일출도 볼겸 아침에 카메라를 들.. 2006. 1. 5. ★자기를 찍는 사진사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고, 그만큼 말도 많이 했습니다. 그 끊임없는 생각, 그 수많은 말들은 지금쯤 어디에 가 있을까요. 누구의 가슴에 스며들어 있을까 내가 만난 그 누구에게 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한 모든 생각과 모든 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나에.. 2005. 12. 25. ★당진 성구미 포구 당진 성구미는 갈매기 떼 날고 고기잡이 배들이 한가롭게 정박한 포구로, 바다로 향한 방파제가 있어 다른곳에 비해 망둥어 낚시 하기가 좋다 게다가 어부들이 방금 잡은 고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사서 먹을 수 있는 짭조름한 내음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올 가을에 석문 방조제 근처에 가서 노을 사진.. 2005. 12. 13.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