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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2 - 태산으로 -- ★중국여행 2 - 태산으로 --중국 영성 용안항에 내린 우리는 대기하고 있던 관광버스를 타고 태산을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몇시간을 달렸는지 모른다. 중간에 내양이란 곳에서 잠시 점심 식사를 하고 치박의 고차 박물관을 관람한뒤 호텔 투숙을 하기로한 제남으로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 2005. 10. 23.
★중국여행 1-대륭훼리를 타고 제남으로-- 2005.8.15일 6일동안 지난해에 이어 다시 평택에서 배 (대륭훼리호 18.000톤급 ) 를 타고 중국 청도, 태산,곡부,쪽으로의 여행(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중국 역사탐방을 가는 모 단체에 합류해서 남편과 대구에 사는 내 친구 둘이 함께 동행을 했다. 지난해 우리가 중국 산동성여행 .. 2005. 10. 21.
★사랑과 ...바람 . .... 어제는 머리를 자르려고 내가 늘 다니던 아파트 상가에 있는 미용실엘 갔다. 어깨밑까지 좀 길러보고 싶지만 내 얼굴이 작아 그런가 나이가 들어 그런가 머리가 좀 길면 오히려 더 추리하게 보여 늘 지금같은 컷트 스타일만 하게된다. 하얀 이슬 내리듯 점점 솔솔 솟아오르는 흰머리 세월은 내게도 비.. 2005. 10. 19.
★가을이 물들어 오면 .... 가을이 물들어 오면 詩: 용혜원 가을이 물들어 오면 내 사랑하는 사람아 푸르고 푸른 하늘을 보며 들판으로 나가자 가을 햇살 아래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살며시 와 닿는 그대의 손을 잡으면 입가에 쏟아지는 하얀 웃음에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기뻐할까 가을이 물들어오면 내 사랑하는 사.. 2005. 10. 16.
★고구마 농사 .. 올봄에 속노란 호박 고구마 300포기 정도 물 얻어 나르며 어렵게 심고 나니 금방 풀밭되고 자라는 풀 뽑는것도 힘들어 그대로 두었더니 죽은것은 죽고 산것은 살고 ...ㅋㅋㅋ 농사도 심을 때와 거두어 들일때가 있는것이기에 그 시기를 놓치면 곤란하지요 남편은 고구마 보다 더 중요한 밥 그릇 놓치면 .. 2005. 10. 14.
★가을엔 편지를 -포토샵 텍스터화 -편지지 .. 포토샵 텍스터화한 편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찍은 사진도 있고 퍼온 이미지도 있습니다.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 詩: 스템코프스키 그대가 몹시 그리워지는 날에는 함께 지낸 날들을 떠올리고 함께 보낼 멋진 날들을 고대하며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그대 미소가 그립습니다. 그 미.. 2005. 10. 14.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블로그 새로운 소식- 프로필방이 새로 생기고 교감게시판과 즐겨찾기 자리가 맨 위로 이동을 했네요. 참고 해주시고 프로필도 함 눌러 보고 가세요..ㅎㅎ..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면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거야 인생.. 2005. 9. 30.
★인생의 가을 .. 붉은 그리움 처럼..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던 뭉개구름도 붉은 태양 서서히 하루를 마감하며 산자락에 걸치면 너울대던 구름은 정열적인 몸짓으로 자신을 태운다. 저녁노을 풍경은 언제나 화려함 뒤에 숨은 붉은 그리움같은 쓸쓸함이 있어 보여 난 왠지 눈물이 핑 돈다 . 가을은 풍요로움 뒤에 오는 외로움이 숨어 .. 2005. 9. 23.
★언제나 마음이 머무는 곳 .. (평택 들녘) 몸은 떠나있어도 마음은 머무는 곳이 바로 고향이라고 합니다. 삶에 지쳐 힘들 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곳.. 몇 평 안돼는 작은 땅떼기지만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부모님이 계시고, 어릴 시절의 추억이 있고, 함께 자란 친구들이 있는 곳이 바로 고향입니다. 마을앞을 흘러가는 냇가에서.. 2005. 9. 21.
★안개속의 새벽길 ....(안성목장) 안개 자욱한 새벽길을 걸어간다 ....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이처럼 새벽 안개속에 가려진 희미한 길 을 향해 두려운 마음으로 .. 끝없이 걷고 있는지 모른다 .. 안개가 걷힌 저 끝 어딘가에 피어있을 희망의 꽃을 찾아가듯 ....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쉬지 않고 안개 자욱한 길을 걷고 또 걷는다 2005/9.13.. 2005. 9. 13.
★파란 가을 하늘에 펼치는 구름의 예술 (안성목장) 가을 하늘 이번 행복한 사진관의 사진 소재는 가을 하늘입니다.더욱 청명해져가는 가을 하늘은, 옷장구석에 박아둔 옛 카메라를 꺼내게 하는 힘이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곳의 가을 하늘을 나눠주세요. 눈이 시리도록 파란 가을 하늘에 빛과 구름이 펼치는 예술을 보고 있노라면 내 자신도 .. 2005. 9. 7.
★기네스북에 오를 괴산 가마솥 세계에서 제일 큰 가마솥... 4만명이 함께 먹을수 있는 가마솥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가마솥 .. 쌀 50 가마를 한꺼번에 밥을 짓는 가마솥 .... 바로 기네스북에 오를 충북 괴산군 (괴산)의 가마솥이다.. 요즘은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들이 많다 . 며칠전 충북 괴산에서는 괴산 청결고추 축제가 있었다 . 괴.. 2005. 9. 5.
★여자의 마음 ... 1.여자는 남자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립니다. 2.여자는 무신경하고 무뚝뚝한 남자에 지쳐갑니다. 3.남자의 입에 발린 말도 여자에겐 자신감이 되고 행복해 합니다 . 4.여자는 작은 일에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5.여자는 사랑에 빠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사랑의 처음은 흐리지만 나중은 진하게 오.. 2005. 9. 2.
★아름다운 절경의 청송 주왕산 하얀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새벽 맑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등산로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니 뛰어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의 모습 .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다던 기암, 그리고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가 눈앞에 펼쳐졌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전기가 들어오지 .. 2005. 8. 31.
★새벽 안개속의 - 청송 주왕산 대전사 1 몇번이나 청송을 지나쳐 갔지만 아름답다는 주왕산에는 한번도 가지 못했었다. 지난해에도 포항가는길에 잠시 청송 주산지에 들려 사진만 찍고 그냥 갔는데 며칠전 남편과 포항 시댁에 가는길에 가보고 싶었던 청송 주왕산엘 들려서 가기로 하고 집에서 오후에 출발해 중앙고속도로 타고 안동- 청송.. 2005. 8. 29.
★물소리 새소리 들려오는 곳으로 ...(펜션) (여러곳에 많이 스크랩좀 해서 올려주세요) 편안하게 쉴수 있고 믿을수 있는 펜션 한곳쯤 기억해 두시는것도 좋겠지요.... 요즘은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면서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새로운 개념의 웰빙 숙박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펜션은 인기 관광.. 2005. 8. 25.
★연꽃처럼 사는 사람 .. -애연가- 내가 연꽃을 사랑하는 것은 진흙속에서 낳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물에 씻겼어도 요염하지 않으며 줄기가 곧고 덩굴지지 않고 가지도 치지 않는다. 꽃향기는 멀어질수록 맑아지며 우뚝선 깨끗한 모습은 멀리서 바라볼 뿐 가까이서는 볼 수 없으니 연꽃은 꽃 중의 군자다. ................. 2005. 8. 23.
★새벽여행 -황청원 시인과의 만남 웃는 돌 공연장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반대편 쪽에 있는 연극 연출가 김아라 씨의 극단 ‘무천 야외극장도 구경하고 근처 용설 저수지를 따라 한 바퀴를 드라이브도 했다. 저수지 주변에는 아름다운 전원주택들이 많았는데 예술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며 지나가던 우체부 아저씨가 얘길 했다. 난 사진을 찍는다고 잠시 차에서 내려 걸어서 가는데 남편이 혼자 백미러를 보며 천천히 차 몰고 가다가 그만 앞바퀴가 풀숲으로 가려진 길 옆의 맨홀에 빠지고 말았다. . . . . 앞 범퍼도 돌에 부딪쳐 푹 찌그러졌다. 남편한테 어딜보고 운전을 했길래 차가 빠지냐고 잔소리를 해댔더니 오히려 남편은 내가 빨리 안 와서 보느라고 빠졌다고 .화를 냈다. 보험회사로 연락해 견인차를 불렀다. 차가 빠진 곳 바로 옆에는 아담한 전원주택이 있.. 200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