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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그리고 인연 1 연꽃이야기 --그리고 인연 - 7월부터 8월 사이에 한창인 연꽃 .... 연꽃은 아침에는 활짝핀 모습이지만 낮에는 약간 오므라진 모습이고 저녁에 봉우리 모습으로 있어서 새벽에 보는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며칠전 시동생네 가족이랑 안면도 갔다가 오는길에 태안의 청산 식물원 연꽃축제라는 팻.. 2005. 8. 10.
★영월 -단종 유배지 청령포 -- 시와 별과 동강이 흐르는곳 ....영월 3 며칠전 남편이 영월 볼일이 있어 가는길에 나도 함께 동행을 했다 .. 영월은 몇번 가봤지만 청령포엔 이번이 처음이다. 영월 남면 광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청령포는 영월읍에서 남서쪽 3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12세 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 인 세조에게 .. 2005. 8. 8.
★영월-방랑시인 김삿갓(계곡.묘,문학관) 시와 별과 동강이 흐르는곳 ....영월 2 김삿갓이 잠든곳 .. 문화 예술 ,자연이 함께 어울어진곳 올여름 휴가는 영월로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 조선후기 한시의 파격성을 논의할 경우 김삿갓 곧 김병연(金炳淵, 1807∼1863)을 문학적 화두로 떠올릴 수 있다. 더구나 한시의 정통적인 길이 아닌 풍자의 길을 .. 2005. 7. 31.
★영월 조선 민화 박물관 .. 시와 별과 동강이 흐르는곳 ....영월 1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를 비롯해 장릉과 김삿간의 묘 어리이언 계곡 천문대 박물관 등 ... 볼 많한것도 많고 갈만한 곳도 많은 아름다운고장이다. 며칠전 영월에 갔다가 조선 민화 박물관엘 들려봤다 .. 김삿갓 계곡을 따라 한참 올라가다 보면 좌측 언덕위로 목조 .. 2005. 7. 29.
★한번쯤 꿈꾸는 중년의 사랑... 한번쯤 꿈꾸는 중년의 사랑...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다.. 2005. 7. 23.
★블로그란 무엇인가 ..블로그 캡처- 블로그란 무엇인가 blog는 Weblog의 합성어입니다. 다시 말해서 'blog'는 Web(웹) + log(일지)의 합성어로 Web의 b와 log가 합쳐진 말입니다. log는 사전적 의미는 '항해일지', '여행일기'라는 뜻이니 '인터넷 일기'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수집해서 모아두거나 특정 사람.. 2005. 7. 18.
★주말농장 -풀과의 전쟁 우리는 올해도 남편의 친구밭을 조금 빌려서 무공해로 이것 저것들을 조금씩 심었다 . 그런데 요즘 풀과의 끝없는 전쟁중이다 며칠째 장마가 계속 되더니 반갑지 않은 풀은 어찌나 무성하게 잘도 자랐는지 채소들은 보이지 않고 온 밭이 완전 풀밭이 되어버렸다. 호미끝이 닳도록 밭을 매도 돌아서면 .. 2005. 7. 11.
★특별한 만남을 꿈꾸는 그대를 위하여.. 우리는 자기가 자신에게 베풀려고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다른 이에게서 바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꼭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은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하지 .. 2005. 7. 2.
★용인 한국 민속촌 풍경 2 용인 한국 민속촌의 풍경들 사진 .. 용인 민속촌의 무료 입장권이 있길래 얼마전 휴일날 남편과 함께 사진도 찍고 찍히기도 할겸 아침일찍 민속촌엘 갔다 . 한국민속촌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사라져 가는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생활모습을 총체적으로 재현, 전시한 야외민속박물관.. 2005. 6. 30.
★용인 한국민속촌의 풍경 1 용인 한국 민속촌의 풍경들 사진 .. 용인 민속촌의 무료 입장권이 있길래 얼마전 휴일날 남편과 함께 사진도 찍고 찍히기도 할겸 아침일찍 민속촌엘 갔다 . 한국민속촌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사라져 가는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생활모습을 총체적으로 재현, 전시한 야외민속박물관.. 2005. 6. 28.
★그리움 ----독백 얼마전에 멀리 사는 이쁜 내친구가 보내온 내 핸드폰 문자 멧세지에 .. "누군가 애절하게 그립고 보고 싶고 달려가고 싶고 하던 그때의 감정이 오히려 그리워진다고 했다." 세월의 흐름일까 .... 나이가 드는 이유일까 .. 친구의 생각에 나 역시도 같은 느낌이 드는건 .. . 어느새 40대의 중반을 훌쩍 넘고 .. 2005. 6. 17.
★메타세콰이어의 숲길-아름다운 인연 ★아름다운 인연 .. 어느날 ... 소리없이 내 가슴으로 .. 새벽 이슬처럼 투명하고 맑은빛으로 그렇게 찾아오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느낌 만으로 그대의 향기가 전해져 오는 맑고 푸른 하늘 같은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한켠에 묻어둘 아리함으로 다가오는 그.. 2005. 6. 14.
★바구니속의 행복한 미소 .. 얼마전에 남편 친구 고교동창 7팀 부부 모임이 있어서 월악산 자락의 용하계곡... 산중다연이란 펜숀에가서 하루를 보내고 왔다. 포장된 계곡옆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다시 좁은 산길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를 따라 800여 미터쯤 가니.... 막다른 곳이 나오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곳에 그림같은 .. 2005. 6. 9.
★숲속의 향기 (애기똥풀꽃) 얼마전 천안 성환 목장앞을 지나는길에 본 노오란 애기똥풀꽃--- 초록빛 숲속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부서지는 햇살아래 참 곱고 이쁘구나 ... 봄 바람 타고 노오란 향기가 솔솔 .... 아가의 미소같은 꽃 누가 너에 이름을 애기똥풀이라고 했을까 .... 2005/5 사진 애기똥풀: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애기 똥과 비슷함. . . . . . . . . . . . . . . =♡ 미소 속의 행복... ♡=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 2005. 6. 6.
★말레이시아 여행 3편 사원과 원주민 마을 말레시아 여행 3편 사원과 원주민 마을.... 싱가포르에서 다리 건너면 가까운 도시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다 우리가 간곳은 대부분 조호바루 시에서 가까운 곳들이었는데 차를 타고 지나가는 길 양쪽으로는 대부분 (라면을 튀길때 쓴다는 팜유 기름 ) 팜유나무들 농장들이 많이 보였다 . 꾸꿉섬과 수상가옥을 관광한 다음날은 아부바카 왕 사원과 회교 사원 주민 마을을 관광했다. 회교 사원에서는 우리 일행이 들어가자마자 말레시아 남자의 잡상인들이 옆으로 다가오더니 오메가 .로렉스 시계 (한국말로) 싸게 줄 테니 사라고 했다. 그 외 모자나 카펫 등 여러 가지 물건을 들고 따라다니며 사라고 했다. 가이드는 우리 보고 계속해서 "가방 조심하세요"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여기는 싱가포르와 달라요 하면서 주의를 주었다. 여행.. 2005. 6. 2.
★말레이시아 여행 - 꾸꿉섬과 수상가옥 .. ★말레이시아 여행 2 편 꾸꿉섬과 수상가옥 .. 낯선 곳 새로운 곳의 여행은 늘 기대와 설레임이 있다 .. 그래서 여행은 다리가 떨릴 때보다 가슴이 떨릴때 다니라고 하는가 보다. 싱가포르를 거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건너온 후 리조트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1시간 반 가량 걸리는 꾸꿉섬이란곳엘 갔다. 꾸꿉섬은 원주민이 살고 있는 낭만적인 섬일까...하고 나름대로 상상을 했었는데.. 버스에서 내려 다시 작은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서 선착장에 내린 후 나무다리가 놓인 테크 길을 따라 500여 m 쯤 들어가니 자연 그대로 보존된 늪지대의 밀림 같은 맹그로브 숲뿐이라 조금은 실망이 되었다 . 꾸꿉섬을 나와서 수상마을에서 8가지 해산물 요리로 점심을 먹고 수상가옥과 양식장을 둘러보았다 . 여행: 2.. 2005. 5. 19.
★남해 금산 보리암 ~(사찰) 빼어난 경치와 남해의 금강, 동물 형상의 바위가 많아 바위동물원으로 불리는 금산. 쪽빛 바다와 초록빛 들녁의 조화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 정상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가장 유명한 보리암이 있다. 지난 4월에 .. 2005. 5. 14.
★봄 호수 풍경..(평택 아산만,창내리 ) 지난주말 친구의 밭 한켠에 밭고랑 만들어 비닐 씌우고 고구마300포기랑 고추.오이. 가지, 토마토 등 모종사다 심고 상추 쑥갓 치커리 씨앗을 뿌렸다. 모종을 심는것도 힘들지만 물을 길어다 나르는 일도 보통 힘든게 아니었다. 처음엔 낯모르는 우리의 부탁에 경계를 하며 무뚝뚝하던 과수원집 아저씨.. 200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