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72 푸른초원의 안성목장 4월이면 밀과 보리가 초록빛 물결을 이루는 곳.... 안성목장... 요즘은 휴일이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어요. 2008년 경기도 영화 촬영장소 사진공모전에서 제 사진이 최우수상과 경기도지사 상패를 받기도 했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들도 많고 밀과 보리도 제법 푸르게 자랐네요 2010년 4월4일사진 찾아가는 길 -농협 안성 교육원 근처 2010. 4. 6. 안성 금광저수지의 퓨전한정식 나이테에서. 지난 일요일.. 휴일 모처럼의 따사로운 봄햇살.... 남편이랑 봄바람을 쐬러 안성의 금광호수로 갔습니다... 호숫가 옆의 나이테 카페는 안성 사는 친구랑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양식 대신 퓨전 한정식으로 바뀌었네요,, 1층은 퓨전 한정식 2층은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010. 04.04 퓨전한정식과 찻집 월남쌈 .. 샐러드 생선전과 야채전 보쌈 반찬과 밥이 너무 작게 나와 밥 많이 드시는 분은 배고플 것 같네요.. 식사는 퓨전한정식으로 11.000원과 15.000짜리. 창문 너머 호수 쳐다보고 있으면 배 타고 있는 것 같아요 후식은 커피와 홍차를 .. 4월이지만 아직은 삭막한 봄 호수 풍경 2010. 4. 6. 이국적인 풍경의 서산목장과 용비지 지난 토요일 오후 오랫만에 봄 햇살의 포근함을 느끼며 길을 나섰지만 막상 어디로 가야 봄을 가까이 만날수 있을까 생각하다 서산의 운산목장으로 향했습니다. 운산목장의 벚꽃 터널을 보려면 며칠 더 있어야 하겠지만 ..... 목장 길옆에 주차를 하는데 앞에 세워놓은 차에서 두여자가 내리는데 안면.. 2010. 4. 6. 서해대교가 보이는 음섬포구에서 .. 봄의 문턱으로 들어선 3월이지만 사흘이 멀다하고 비가 내리고 눈이 오고 흐린 날씨에 황사에 연두빛 새싹과 햇살 가득한 봄이 오는 길은 참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아산 스파비스 온천에 갔다가 오는길에 서해안 송악 맷돌포와 음섬포구쪽을 한바퀴 둘러보았답니다. 아직은 차거운 봄 바람.. 2010. 4. 1. 태국 자유여행기 - 치앙마이 타페거리 풍경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 태국 북부의 란나Lanna 왕조가 세운 도시로 ‘새로운 도시’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성벽과 해자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옛 왕조의 도시 구조는 지금도 치앙마이에 여전히 남아 있으며, 도시 곳곳에는사원이 산재해 있습니다. 쁘라뚜타패 Pratu Thaphae는 치앙마이의 상징으로 성벽을 둘러싼 해자의 중심 문입니다. 타패는 문을 말하며 쁘라뚜는 물을 의미 해뿌라뚜타패는 해자에 둘러싸인 문이라는뜻입니다.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주변에식당, 게스트하우스, 여행사등 여행자 편의시설이 몰려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전날 밤에 깐똑쇼에 함께간 대구 아가씨랑 우리부부 셋이 썽태우를 타고 시내 타페거리로 나갔습니다. 거리엔 온통 서양인 여행객들입니다 아가씨는 자전거를 빌려타고 타페거리를 한바.. 2010. 3. 26. 태국 자유여행기 - 치앙마이 디너 칸똑쇼 치앙마이 도이쑤텝을 썽태우를 타고 올라 갔다가 내려오는데 90고개가 넘는 꼬불꼬불한 산길 옆으로 앉아서 내려오는데 정말 어지러웠습니다. 날씨는 덥고 힘이들어 숙소근처 블랙케년에 들어가 치킨과 해물샐러드와 요구르트처럼 생긴것 레몬그라스 음료 4가지를 시켰는데 모두가 230밧 (8.300원정도) 정말 저렴하죠 그런데 레몬그라스향이 입에 안맞아 제대로 음식을 먹지를 못하고 그냥 앉아 있다 나왔습니다 저녁에는 미리 여행사에 예약해둔 (2인 700밧)( 1인 한화 13000원정도) 디너 칸똑쇼를 미소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대구 아가씨 (여대생)과 함께 3명이 보러갔습니다 올드 치앙마이 문화 센터까지는 꽤 먼거리였는데 여행사측에서 승용차로 태워다주고 식사와 공연이 끝난후엔 다시 숙소까지 데려다주어 편했습니다. 칸.. 2010. 3. 24.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 평택역 ak프라자에서 .. 경제 투데이에 실린 사진과 글 .........단체사진중에 저도 끼여 있어요 .. ㅎㅎ 옥상에서 내려다본 평택시내 큰 건물도 없고 작은 도시 입니다 역사 백화점 옥상공원 2010. 3. 16. 태국 자유여행기 - 치앙마이 도이쑤텝Doi Suthep 태국 자유여행기 (16 )치앙마이 도이쑤텝Doi Suthep 치앙마이의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는 도이쑤텝은 치앙마이 북동쪽 해발1,053m 산정상에 있는 사원 입니다 치앙마이 대학 앞에서 썽태우를 타고 꼬불꼬불 산길을 30분쯤 올라와 내린후 다시 290여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도이쑤텝사원을 만날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원 입구에 비스듬히 에레베이터가 설치 되어 있어서. 에레베이터를 요금내고 타고 올라가기도 하는데 우리는 덥고 힘들고 다리도 아팠지만 그냥 계단으로 사원 구경하며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구경하고 내려올때는 에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거대한 황금빛 불탑과 크고 작은 불상들로 가득한 사원 경내에 들어설때는 모두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닭이 신발을 벗을때까.. 2010. 3. 16. 태국 자유여행기-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쑤텝1 태국 자유여행기(15)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사원 왓 프라탓 도이쑤텝 태국을 방문하는 사람중에 치앙마이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태국을 봤다고 할 수 없고, 치앙마이를 방문한 사람중에 도이쑤텝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치앙마이를 봤다고 수 없다’.라고 할만큼 도이쑤텝은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사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이쑤텝은 치앙마이 북동쪽 해발1,053m의 산 정상위에 있는 사원 입니다 블랙케논에서 점심을 먹고 한인 여행사에 도이쑤텝 투어신청을 해서 가려고 하니 투어보다 개인적으로 그냥 썽태우를 타고 치앙마이 대학까지 가서 다시 도이수텝가는 썽태우를 여럿이 함께 타고 가면 된다고 해서 무작정 님만해민 큰 길에서 손을 들어 썽태우를 세우고 "치앙마이 유니버스티"하니 썽태우기사가 타라고 합니다. 이번 태국여.. 2010. 3. 14. 태국 자유여행기- 태국 제2의 도시 북부 치앙마이로~~ 태국 자유여행기(13) 태국 제 2의 도시 북부 치앙마이로~ 방콕에서 일주일째 되던날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가기위해 짐을 챙겨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방콕 수안나폼 공항으로 갔습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지역으로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지만 기차나 여행자 버스를 타고 가면 13시간이나 걸리는 먼 거리입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타이항공 방콕 에드온 add on 으로 6만원 추가하여 치앙마이 왕복 티켓도 끊어두었는데 메일로 받은 티켓을 인쇄해서 가지고 있었기에 어디서 어떻게 바꾸어 타야 하는지 잘 모르고 걱정이 되어 일찌감치 태국 수안나폼 공항으로 가서 국내선 치앙마이 타는곳을 찾아갔습니다 .. 태국은 연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연휴를 맞아 치앙마이쪽으로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0. 2. 28.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 최대의 짜뚜작 주말시장 태국 자유여행기 (12) 방콕 최대의 짜뚜작(Chatuchak) 주말시장 방콕에서 맞는 주말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가까운 지하철역(룸피니)와 지상철역(살라댕) 까지 무료로 태워준다는 뚝뚝이를 타고 세계 최대라는 방콕에서 유명한 짜뚜작 주말 시장엘 가기위해 룸피니 지하철역앞에서 내렸습니다. 룸피니 지하철역으로 내려가 짜뚜작가는 전철표를 2명 82밧에 끊었는데 지상철처럼 종이카드 모양이 아닌 동그란 동전모양입니다. 처음가는 길이라 걱정을 하고 너무 긴장을 했는지 우리는 짜뚜작에 내리지 못하고 그만 한 코스 더 가서 종점인 방슈역에 내리고 말았습니다. 나는 남편에게 내리는곳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척 했다고 투덜 거리면서 다시 방슈역에서 전철을 타고 짜뚜작 주말시장으로 갔습니다. 짜뚜작시장은 세계최대의 주말시장.. 2010. 2. 27.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의 명동 씨얌Siam 태국 자유여행이야기 (11)방콕의 명동 씨얌Siam 서울의 한복판 명동도 언제 가보았는지 기억조차 없는데 불교국가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분위기일까 하며 방콕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내 한복판 싸얌Siam 엘 갔습니다. 방콕의 패션리더들이 모이는곳으로 한국의 명동과 비교할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쬐끔 연식이 오래된 우리부부는~~ㅎㅎ 배낭메고 카메라메고 여행가이드책과 방콕지도하나들고 .... 혹시라도 길 잊어버릴까 호텔약도 하나씩 주머니속에 챙겨넣고... 수많은 인파속에 행여 여권이라도 잃어버릴까 돈이라도 잃어 버릴까 ... 아니면 앞장서 가는 남편을 잃어버릴까 ...정신 바짝차리고 다녔습니다. ~ㅎㅎ 성탄절이라고 방콕의 젊은 사람들의 북적거리는 시내 한복판에 들어가니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는.. 2010. 2. 25. 태국 자유여행기-방콕 차오프라야강 수상버스- 태국 자유여행기(7)-방콕 차오프라야 강 수상버스- 방콕의 차오프라야강을 오르내리는 수상버스(르어두 언)는 방콕 시민의 교통수단입니다. 우리 부부도 수상버스를 타고 시내를 가보기 위해 수상버스 노선 지도를 들고 카오산 파슈엔요새 공원 쪽으로 걸어가 방람푸 선착장에서 1인 13밧씩을 (500원 정도) 주고 수상버스표를 사고 선착장에서 기다렸습니다.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수상버스를 타기 위해 서 있습니다 선착장이 흔들흔들 거려 처음엔 어지럽고 다리가 떨려 무서웠어요. 선착장에 수상버스가 오면 호루라기로 휘파람 소리를 냅니다. 사람들이 내리고 나면 배에 올라타는데 스님이 있으면 제일 먼저 배에 태웁니다. 태국에서 스님은 존경하는 신분이라 스님이 앉는 좌석도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배를 타면 안내원이 표 검사.. 2010. 2. 18. 태국 자유여행기-카오산의 새벽시장 풍경 중년 부부 태국 첫 자유여행기(6)-카오산의 새벽시장 풍경 카오산에 있는 로컬 새벽시장.. 새벽시장은 현지인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선 동네 있는 재래시장 한번 안가던 남편이 남의 나라에 시장에선 무엇을 파는지 궁금한가 봅니다. 매일아침 새벽에 일어나 누워자는 나를 두고 부지런한 남편은 혼자 카메라를 들고 로컬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겠다며 나갑니다. 시장에 가면 찐고구마, 찐옥수수,삶은 땅콩,...바나나 같은.... 우리나라에서 먹던 익숙한것들.. 좋아하는것들이 많습니다 .... 이름을 잘 모르는 과일 콩처럼 생긴 열매도 있고 행복을 선물한다는 푸앙말리이 꽃도 많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남편은 간식거리 과일들을 봉지봉지에 조금씩 사들고 와서 맛을 보라고합니다. 워낙 태국.. 2010. 2. 15. 태국 첫 자유여행기-자유와 열정의 카오산 풍경들 태국 첫 자유여행기(5)-자유와 열정의 카오산 풍경들 .. 태국 카오산은 방콕의 방람푸 지역에 있는 곳입니다. 카오산 로드(Khaosan Road)는 배낭 여행자의 메카로 태국의 젊은이들과 세계의 나그네들이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유와 열정이 있는곳입니다..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동남아시아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유익한 여행 정보가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입니다 게다가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고, 태국 각지로 통하는 교통편도 있어서 장기 배낭여행자들이 집결하고 흩어지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오산에서는. 특이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행사가 벌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굳이 볼거리를 찾는다면 오고가는 사람들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온갖 .. 2010. 2. 14. 태국 자유여행기-라바나스파의 아로마 오일맛사지를 받다/2009.12 2009. 연 12. 월 24일- 태국 자유여행기()- 방콕 라바나스파의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다 36,000원으로 2시간 30분 동안 여왕이 되는 행복을 ~ 인구 90%이상이 불교신자인 나라 태국의 무더위 속에서 성탄절을 맞으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태국에 온지 3일째.. 오전에 방콕의 유명한 라바나 스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라바나스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하기 메일로 24일 오전 11시에 부부 두사람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번역기를 동원해 어설프게 영어로 써 보낸 메일에 11시에 프로모션으로 2시간 30분짜리 두 사람 예약이 되었다는 답을 받고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라바나 스파의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 오전 12시까지 예약을 하고 가면 프로모션으로(이벤트) .. 2010. 2. 9.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 씨얌 니라밋쇼 /2009.12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 씨얌 니라밋쇼 /2009.12 씨얌 니라밋쇼는 태국의 역사와 태국인들의 종교관 축제등을 80여 분간 묶어내는 대형공연입니다. 오전에 담넌 수상시장을 투어로 다녀온 뒤 오후에 카오산의 유명한 엔타포국수집에서 국수를 사먹고 한인여행사를 통해 씨얌니라밋공연 표를 구입해서 1인 (900바트)-(개인적으로가면 1,500바트입니다) 저녁 6시쯤 카오산에서 택시를 타고 티암구아밋로드 니라밋쇼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퇴근 무렵이라 그런가 니라밋쇼 공연장으로 가는길이 무척 막혔습니다. 카오산에서는 꽤 먼거리이고 길이 많이 막혀 택시비가 140바트(5,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공연은 8시부터 9시30분까지인데 상설마당에서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 시식행사를 합니다. 실내 대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면.. 2010. 2. 8. <방콕>담넌싸두악 수상시장 (2009) 태국 자유여행기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에 가다 (2009) 태국을 소개하는 엽서나 사진에서 가장 많이 등장 하는 소재 중의 하나가 바로 수상시장의 모습입니다 . 태국식 원형 모자를 쓴 사람들이 조그만 나무배에 과일과 채소를 싣고다니는 사진에는 이국적인 풍취가 흐르지요 태국의 수상시장은 바다와 가깝고 지대가 낮아 수로가 많은 지역에 일찍부터 발달했으며 아직도 몇 개의 수상시장이 남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방콕으로 부터 서남쪽으로 1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이 그 대표적인 수상시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 도착한 이틀째 한인여행사에 미리 투어신청한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엘 가기위해 아침 7시 카오산 여행사앞 픽업장소로 가서 기다렸습니다. 옆에 젊은 연인커플이 서 있.. 2010. 2. 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71 다음